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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7: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 2분기(4-6월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18.7%와 58.0% 급증했다. 반도체 등 부품부족으로 판매량은 줄었지만 비싼 차 위주로 판매믹스를 재편한 성과다.현대차는 21일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판매 97만6,350대, 매출액 35조 9,999억 원(자동차 28조5,040억 원, 금융 및 기타 7조4,959억 원), 영업이익 2조9,798억 원, 경상이익 3조8,888억 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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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09:39
롯데렌터카가 21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인기 친환경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롯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진행, 즉시 계약을 원하는 고객은 바로 온라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진행되는 특집 방송에서는 BMW i4, 미니 일렉트릭, 테슬라 모델 3, 모델 Y 등 수입 전기차와 국산 하이브리드 차종을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풍성한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종은 고유가 시대에 합리적인 차량유지비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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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1: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 개발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5일 출시해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일~21일 양일간 만나 볼 수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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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7: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연기관차에 이어 전기차에도 고성능 브랜드 N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전동화다. 오랜 시간동안 내연기관차들이 시장을 장악해왔지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차 개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특히,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엄격해짐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은 친환경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여기에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 모델S를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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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16: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다만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국내 자동차업체 중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과 수입차업계 중 BMW·미니(MINI)·롤스로이스 등 BMW 그룹 산하 브랜드만 참가하여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볼거리가 줄었다. 이번 2022 부산모터쇼에는 어떤 동선으로 움직여야 가장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을까?먼저 3홀 출입구로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부스인 현대자동차 부스를 관람해야 한다. 현대차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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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업체인 BYD가 올 상반기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신에너지자동차(NEV)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BYD는 6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신에너지 차량을 전 세계에서 총 13만4,036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BYD의 올 상반기(1-6월) 신에너지 차량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315% 증가한 64만1,350대를 기록했다.반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2분기(4-6월)에 전 세계 판매량이 25만4,695대를 기록,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56만4,743대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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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0:46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시대로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장 규모가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약 10년 전부터 초기 순수 전기차가 출시되기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차량을 뒤이을 친환경차로 주목받았다.BMW ‘i3’, 닛산 ‘리프’, 폭스바겐 ‘e-골프’, 쉐보레 ‘볼트’ 등 전기차 초기 모델들은 배터리 용량에 따른 무게 문제 및 주행거리 한계로 도심에서 주로 타는 경차, 소형차 위주로 생산됐다.하지만 배터리 성능이 개선되면서 주행거리가 늘어나게 됐고 최근에는 완성차 업체들의 기술 개발로 전용 플랫폼 및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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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8: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및 부품 공급난 영향을 받았지만, RV와 친환경차 선방으로 상반기 글로벌 판매가 1.8% 감소에 그쳤다.기아는 1일, 2022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실적이 내수와 해외를 합쳐 총 141만8,617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806대, 쏘렌토가 1만9,399대로 뒤를 이었다.이중 내수시장은 26만2,5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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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7:3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7월 판매조건에서 전 차종 할인 제로를 이어간다. 차종에 따라 석달에서 길게는 2년 가까이 출고가 밀려 있어 깎아 팔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승합차 스타리아, 제네시스 전 차종, 수소차 넥쏘까지 할인조건은 없다.다만 인기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대기가 워낙 길어 다른 차종으로 전환할 경우, 수소차 넥쏘는 100만 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코나HEV, 투싼HEV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재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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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6:33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반도체 칩 및 부품 공급난으로 상반기 판매가 7.6% 감소했다. 하지만 전기차는 전년 동기대비 2배, 수소차는 10.6%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다.현대차가 1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실적은 내수와 해외를 합쳐 총 187만719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7.6%가 감소한 것이다.현대차는 “신차 출고적체 속에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출고에 차질이 빚어진 결과”라고 밝혔다.내수시장은 33만4,396대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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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11: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렌터카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만족도 측정 평가다.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의 5개 차원을 통해 해당 부문별 웰빙 기능 만족도 1위를 선정한다.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한 SK렌터카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더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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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11: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구하기에 나선다.최근 일부 언론에서 2024년 생산을 중단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 신형 쏘나타가 출시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단종과 관련해 회사 내·외부적으로 거론된 적 없다"며, "내년 4월에 디자인과 상품성을 확 바꾼 새로운 쏘나타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 출시될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통상 풀체인지는 약 5년, 페이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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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4: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공급난이 심각해지면서 전기차를 대신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정부 보조금을 통해 아이오닉5나 EV6 같은 전기차를 구매하려면 최소 1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게다가 전기차는 전 세계적인 붐을 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 문제 등으로 여전히 소비자들은 전기차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다.니켈, 리튬 등 배터리 소재 가격 급상승으로 인한 전기차 가격 상승 역시 소비자들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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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XM3가 영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2년 최고의 하이브리드차에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 가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는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 트레이더가 6월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New Car Awards 2022)의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의 경쟁차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실제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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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18:1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의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빛나는 EV6에 이어 스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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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11: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전기버스 에너지소비효율(이하 연비)을 측정하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공단 자동차연비센터는 2017년 자동차 연비 측정분야 공인시험기관에 지정된 이래로 적합한 품질관리체계, 인력 및 시험장비 운영 능력, 정확하고 정밀한 데이터 도출 등에 대한 엄격한 현장평가 등을 거쳐 현재 국내 시험기관 중 유일하게 전기버스 연비를 측정하는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공단은 친환경차 구매 시 세제감면을 위한 친환경차 검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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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9:30
[가평=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인기 전기 SUV ‘디 올 뉴 니로EV‘가 늘어난 주행거리와 활용성 등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기아는 지난 15일 경기 하남도시공사 주차타워에서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2세대 신형 니로EV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신형 니로EV는 하이테크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401km의 늘어난 주행거리, 더 넓어진 실내 공간,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V2L(Vehicle to Load)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이날 탑승한 시승모델은 니로EV ‘어스(Earth)’ 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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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08: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일본시장에 재 진출한 현대자동차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일본 언론과 소비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최근 현지 시승을 통해 현대 아이오닉5를 직접 체험해 본 현지 언론과 소비자들은 아이오닉5의 높은 완성도와 제품력에 현대차가 이렇게까지 차를 잘 만드냐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아이오닉5를 리뷰한 일본 유튜버는 “이 차가 토요타나 닛산브랜드로 나왔다면 기뻐 날뛰었을 것”이라며 “일본에서 이런 차를 만들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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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23: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신기술을 앞세워 유럽 메이저완성차 업체들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유럽 고객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신기술 소개 뿐 아니라 실제 트랙에서 핵심 기술의 실차 시연도 진행한다.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프랑스에서 유럽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르노의 구매, 기술개발 임원과 실무진 200여 명을 초청해 단독 테크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테크쇼는 현대모비스가 완성차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테크쇼는 파리 외곽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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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6: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차 공급난 속에 지난 달 현대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6만3,373대로 전년 동기대비 2.1%, 전월대비 6.7%가 증가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 6,544대로 전년 동기대비 16.1%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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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6: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쏘나타 단종을 비롯해 기아 옵티마(K5)와 스팅어 등 세단 3개 차종을 미국시장 판매 라인업에서 삭제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북미시장 판매 라인업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 옵티마, 스팅어 3개 모델의 판매 중단을 추진한다.현대차는 올 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또 쏘나타는 차세대 풀체인지 모델 개발이 중단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