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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1: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일 벡터(Vector)社와 손잡고 오토사(AUTOSAR)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사, 그리고 IT기업들이 참여해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곳이다.벡터社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오토사의 프리미엄 회원사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으로, 현재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툴과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최근 많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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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23:1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가 미국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윈드리버와 협력, 차세대 지능형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한다.윈드리버는 3일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자사의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활용한 자동차 SW(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개발, 연속 테스트 및 테스트 자동화 기능, 지능형 SW 수명주기 관리 등에서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 개발 및 배포, 운영,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규모에 맞춰 지능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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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10:56
[M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베바스토가 충남 당진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완공, 3일 오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베바스토코리아 최태봉 대표를 포함,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백익진 상무, 충남도청 투자입지과 소명수 과장, 당진시청 경제환경국 정본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커팅식 및 배터리 팩 사인식을 진행했다.베바스토코리아는 “당진 공장은 지난 2020년 수주한 현대차 기아 승용차용 배터리 프로젝트의 배터리시스템 생산에 필요한 거대한 라인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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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결한 디지털키로 손쉽게 바꿔 자동 문 열림이나 소모성 용품 방문 교체, 방문 세차 서비스까지 가능한 신 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키 기능과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링앤티(bring&T)’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브링앤티는 ‘bring and take’의 약자로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언택트 카라이프 플랫폼이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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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1:00
[M 투데이 최태앤 기자] 현대모비스가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에서 현지 고객사 전담 조직을 확대해 미래 사업 기회 확보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服部行博)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安達亮一)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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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6: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 내용이다.좀 더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의 중장기 전략은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 ‘사업모델 혁신’,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 크게 세 가지 중심축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먼저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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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9: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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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10: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2022년 1분기(1-3월) 전동화 부문과 AS부문 매출 급증에도 불구,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감소로 영업이익은 20% 이상 감소했다.현대모비스는 22일, 올 1분기에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2% 증가한 11조3,082억 원, 영업이익은 21.1% 감소한 3,869억 원, 당기순이익은 13.7% 감소한 5,21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반도체 공급망 혼란 등으로 완성차 물량이 감소했지만, 전동화 부문의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회복되고 있는 AS부품 수요가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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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0: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면 졸음운전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최대 3분의1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모비스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한 ‘엠브레인’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18일 공개했다.엠브레인(M.Brain)은 지난 2021년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이번 시범사업 결과,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주행 중 집중력이 향상되고 부주의한 상황에 적게 노출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엠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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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2:0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프로젝트를 시작했다.올해 안에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한다.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서울과 용인 소재의 초등학교에 화분 1,25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화분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3월 초부터 직접 키운 공기 정화 식물들이다.‘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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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1:09
현대모비스가 청소년 공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본선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1개 고등학교 대표팀 60여 명이 참가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한국공학한림원, 인천대 융합과학기술원과 함께 고등학생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모형 제작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는 나눔, 도전, 배움 활동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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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2: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현대모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협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채용하는 신입사원 교육부터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회사의 주요 부문의 업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이다.기존에도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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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4일 비정규직을 포함해 직급과 직무와 관계없이 직원 모두에 400만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명분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회사를 위해 애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그러자 격려금을 받지 못한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계열사 직원들이 우리도 같이 차 만들었는데 왜 현대차와 기아만 격려금 주느냐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현대모비스 노조는 지난 4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현대모비스 본사 로비에서 "현대모비스 전 조합원에게도 동일한 격려금을 지급하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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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6 13: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경북 울진 화재진압 소방차에 요소수 100여통을 기부했다.현대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는 6일 울진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 지원을 위해 현대모비스 등에 비축해 놓은 요소수 100여 통을 화재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현재 국내에서 운용중인 소방차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장착된 디젤 엔진 차량으로, 화재진압을 위해 10시간 이상 시동을 걸어놓기 때문에 다량의 요소수가 필요하다.소방청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이날 오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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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1: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자동차 램프 부문에서만 1조원이 넘는 글로벌 수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로 위축된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자동차 램프를 중심으로 해외수출을 대폭 늘리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에 적합한 첨단 램프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차별화해 해외수주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에서 전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 총 25억달러(한화 약 3조원)의 해외수주를 달성한 바 있다. 이 중 3분의1 정도를 고부가가치 램프 제품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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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11: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향후 3년간 반도체,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전동화 등에 최대 8조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선제투자,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선제투자를 단행하고, 이 분야 성장동력을 발판삼아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특히, 향상된 기업가치가 장기적인 주가 상승과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최근 공시한 ‘2022년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서 주가수익과 주주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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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15: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중을 대폭 높인다.현대모비스는 올해 국내외에서 총 3,300여 건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출원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운 1,500여 건을 해외에서 출원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2020년 2,200건에서 2021년 2,800건, 그리고 2022년에는 3,300건(예상)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해외 출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35%에서 41%, 45%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출원하는 특허의 수준을 제고해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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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1: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고성능 레이더 센서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선다.현대모비스는 27일 고해상 이미지를 통해 물체인식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징 레이더’ 개발을 위해 이 분야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갖춘 미국 Zendar社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투자금액은 400만 달러(48억 원)으로, 기업 차원에서 Zendar社에 지분을 투자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자율주행의 3대 핵심기술은 인지, 판단, 제어기술로, 차량 내외부의 상황을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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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00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규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자율협회 회장(현대모비스 대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회원사 및 회원 희망사 약 4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관련 법. 규제 동향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회 역할과 발전 방안을 산. 학. 연. 관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자율협회 조성환 회장은 “금일 세미나 및 간담회에서 자율주행 관련 법.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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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0: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액 41조7천억 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조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액이 4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41조7,022억 원, 영업이익 2조401억원, 당기순이익 2조3,6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 영업이익은 11.5%, 당기순이익은 54.7%가 늘었다.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부품 공급망 불안정에 따른 완성차 생산 감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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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4: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최고안전책임자(CSO) 자리를 신설하는 등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최고안전책임자직을 신설, 현대차는 이동석 부사장을, 기아는 최준영 부사장을 인사발령했다.국내 생산담당인 이동석 부사장은 지난 연말 임원 인사에서 하언태 울산공장장이 퇴진하면서 국내생산을 총괄하고 있다.기아 국내생산담당 최준영부사장은 광주공장 총무안전실장과 노무지원사업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국내 공장운영을 총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