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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1: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10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모델 3 신모델 판매를 개시했다.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3는 부분 변경 모델로, 중국과 유럽 및 세계 다른 지역에서 출시 된 지 5개월 후에 북미에 출시됐다.테슬라 북미 웹 사이트에서 최상위 버전인 모델3 퍼포먼스가 삭제, 현재는 후륜구동 모델과 항속거리가 긴 롱레인지 모델만 올라와 있다.기본 후륜구동 모델은 3만8,990달러(5,146만 원)부터 시작하고, EPA 추정 주행거리는 272마일이다. 또, 듀얼 모터 AWD는 4만5,99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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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5: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눈길에 갇힌 채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앞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대해 가장 혹독한 조건을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의 종말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차량이라고 소개해 왔다.그러나 최근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SNS에 눈으로 덮인 작은 언덕을 오르지 못하고 바퀴가 헛돌아 그대로 갇혀버린 사이버트럭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비판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픽업트럭이 눈길에 갇히는 일은 흔하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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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1: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는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이 탑재돼 있다.오토파일럿은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2단계 자율주행 기능으로,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5단계에 해당되는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주행'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2024년이 시작되자마자 오토파일럿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지난 4일 모델 Y와 모델 3 등 4개 차종 6만3,991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리콜을 명령했다.국토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충분한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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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두 종의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설룬(Saloon)과 스페이스-허브(Space-Hub)라는 이름의 두 콘셉트카는 혼다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라인업인 '혼다 0(zero) 시리즈'의 첫 모델이 될 예정이다.이날 혼다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시리즈는 '얇고(Thin), 가볍고(Light), 현명한(Wise)' 세 가지 핵심 원칙에 따라 개발됐다.먼저 설룬은 스포츠카 스타일의 날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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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생산설비 공사를 위해 충남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차세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아이오닉 7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스타일링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외관에 최신 패밀리룩을 더한 현대차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긴 주행거리 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외에서 포착되는 스파이샷과 예상도 등을 살펴보면 먼저 전면부는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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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모델 Y의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중국의 한 SNS에 공개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내부적으로 프로젝트 ‘주니퍼’로 알려진 새로운 모델 Y는 모델 3 프로토타입에서 도입된 대부분의 변경 사항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와 여러 해외 외신에 따르면 올해 여름께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새로워진 모델Y에는 모델 3 페이스리프트처럼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며 몇가지 독특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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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코카인 등의 약물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머스크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우주개발 기업인 스페이스 X 등 많은 기업을 경영하고 있어 향후 사업 운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코카인 외에 LSD와 케타민과 같은 약물을 오락 등의 목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약물은 미국에서는 주나 목적에 따라서는 합법적인 경우가 많다.하지만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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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9: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모델 Y 등 주요 차종의 공식 주행 가능 거리를 대폭 줄였다.테슬라는 미국 당국의 조사를 앞두고 5일(현지 시간) 미국 웹사이트에서 여러 차종의 공식 주행 거리를 최대 37마일(59.5km) 가량 줄였다.테슬라는 공식 주행거리를 축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나 미국 규제 당국이 테슬라가 발표한 공식 주행 범위가 과장될 수 있다는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테슬라는 웹사이트에서 모델 Y 퍼포먼스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가 이전의 303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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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9: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끝없이 추락하던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마침내 증가세로 돌아섰다.베이징현대가 발표한 2023년 총 판매량은 25만7,000대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또, 베이징현대가 생산, 해외로 수출한 물량도 1만대를 돌파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만대를 넘었고, SUV 투싼과 무파사가 2% 증가한 10만 대를 돌파했다.베이징현대 판매 증가는 지난 2018년 이 후 5년 만으로 지난 2018년 79만대에서 2019년 65만대, 2020년 50만2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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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작동으로 인한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다.중국 규제 당국은 5일(현지 시간)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으로 불리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 16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중국 최고 시장 규제 기관인 중국국가시장규제관리국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리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될 것이며, 미국서 수입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 세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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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36
[M투데이 이상원기자]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수입차 1위 싸움이 BMW의 승리로 끝났다.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7만7,395대를 판매, 7만6,697대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BMW가 수입차 1위에 오른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2월에만 월간 최대인 8,541대를 판매했으나 7,849대를 판매한 BWW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위 자리를 내줬다.지난해 수입차 판매 3위는 1만7,868대의 아우디가, 4위는 1만7,0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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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1: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자사 DC콤보 어댑터인 'CCS 콤보 1'과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많은 완성차업체들이 테슬라의 충전 규격인 NACS를 채택하면서 미국의 충전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미국 표준인 CCS가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테슬라는 슈퍼차저 등 테슬라 충전기가 아닌 다른 전기차 충전기로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CCS 콤보 1 어댑터를 판매하고 있는데, 사이버트럭의 경우 해당 어댑터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카스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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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1: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고속도로 주행거리 테스트가 진행된 가운데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매체 일렉트렉은 4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아웃 오브 스펙스 모토링'(Out of Specs Motoring)이 진행한 사이버트럭 주행거리 테스트 결과를 보도했다.해당 유튜브 채널은 듀얼모터가 탑재된 사륜구동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123kWh 배터리 완충 상태에서 방전될 때까지 시간당 113km 속도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테슬라는 듀얼 모터가 탑재된 사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600마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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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8:25
[M투데이 이상원기자자] 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한 협력을 발표한다.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 협업 사례로,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등과 연결해 앱 상에서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올해 2분기부터 미국의 테슬라 사용자들은 삼성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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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6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3개 차종 7만2,67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와 모델 3 등 4개 차종 6만3,991대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충분한 경고음 및 경고 메시지를 주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모델 X와 모델 S 등 2개 차종 1,992대는 차량 문 잠금 제어장치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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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4: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기차에 대한 수요 감소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꾸준한 인기를 받으면서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 5위를 차지했다.4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3년 국내 총 판매량은 1만6,461대로, 이는 전년 대비 13%(1,890대)가 상승한 수치이다.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위축됐음에도 테슬라가 5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8월 출시한 모델 Y RWD(후륜구동)의 영향이 컸다.모델 Y는 비록 지난 12월에는 799대가 판매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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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9: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최근 자체 개발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전기 세단 ET9을 새롭게 공개했다.ET9는 니오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큰 체격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까지 대거 적용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CUV) 형태의 차체는 5,324mm의 긴 전장과 3,250mm의 넓은 휠베이스로 뛰어난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폭과 전고 역시 각각 1,620mm와 2,016m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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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7: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테슬라가 지난 18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 턱밑까지 추격한 중국 BYD를 따돌리고 전기차 1위 자리를 지켰다.그러나 지난해 4분기 판매에서는 중국 BYD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줘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3년 4분기에 49만4,989대를 생산, 48만4,507대를 인도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테슬라의 전 세계 판매량은 38% 증가한 181만 대, 생산량은 35% 증가한 185만 대를 기록했다.테슬라는 4분기에 모델 3와 모델 Y 46만1,538대, 기타 모델 2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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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3:35
[M투데이 온라인팀] 국내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테슬라 코리아가 1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일산 서비스센터는 2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여 경기도 내 테슬라 서비스 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층에는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 대기실에는 안마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대기 중에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인근에는 식당가, 카페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다.일산 서비스 센터 오픈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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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0 23:20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출시 후 처음으로 공도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레딧(Reddit) 포스트에 따르면 토요타 코롤라(Corolla)는 지난 27일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의 2차선 도로에서 스텔스 폭격기 형상의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정면 충돌한 후 휴지조각처럼 구겨졌다.토요타 코롤라의 전면은 움푹 들어간 상태로 보닛은 완전히 열렸고, 헤드라이트가 매달려 있었으며 측면 에어백이 전개됐다.코롤라는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였지만 17세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충돌한 사이버트럭은 앞부분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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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9: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고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28일(현지시간) 3.16%나 폭락했다.이날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Xiaomi)가 자사 첫 전기차인 SU7을 공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주가 폭락은 최근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과 샤오미가 테슬라를 직접 겨냥한 전기차를 출시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했다.내년 중국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인 샤오미 SU7은 스마트폰업체가 내놓은 최초의 자동차란 점과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기술이 자동차에서 구현될 것이란 기대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