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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13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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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08:55
[M투데이 최태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8개 차종 50,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첫째,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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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3: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사법부가 주거지역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로 진행되는 막무가내 시위에 제동을 걸었다.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지난 9일 현대건설과 서울 한남동 주민 대표 등이 제기한 시위금지 및 현수막 설치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등 일부 주민들의 한남동 주택가 시위에 대하여 사생활의 보호와 평온을 저해하는 행위 대부분을 금지시켰다.주택가 인근 일반 시민들의 평온한 사생활이 자극적 표현과 무분별한 소음으로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이번 결정으로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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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6: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산 및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이 매력적인 전기차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가 30만대를 넘어서는 등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는 34만7,395대로 집계됐으며, 최근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韓에 진심, 사랑 받을 자격 충분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그중 지난 12월 '한국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표방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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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23:55
[M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주력 모델인 폴스타 2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차량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의 안전등급을 받았다.앞서 폴스타 2는 지난 6월 실시한 유럽 안전 평가프로그램(유로 NCAP)에서도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폴스타 2는 정면 충돌 보호에서 별 5개, 측면 충돌 보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 별 5개를 획득, 완벽한 별 다섯 개의 평균 점수를 달성했다.정면 충돌 테스트는 각각 35mph(56km/h)로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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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2: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차질을 겪던 신차 출고가 더욱 지연될 전망이다.지난 22일 화물연대는 서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강행을 밝혔다.화물연대는 올해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제 일몰을 아예 폐지하자는 주장이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가 화물기사에게 적정 운임을 보장해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방지하는 제도다. 당정은 이날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이라는 중재안을 내놓았지만 화물연대의 결정을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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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09:06
[M투데이 이상원 기자] SK렌터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SK텔레콤, 리저브카본과 함께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사업장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 및 흡수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배출량 상쇄 또는 거래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업무에 유기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SK렌터카가 앞으로 구매할 전기차를 포함해 운영하는 모든 전기차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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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11: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현대차는 27일(목)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신개념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정부 기관,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 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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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20호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첫날 개최됐으며,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은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상무)의 자율주행차 글로벌 산업 동향과 시사점, 신현성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과 사무관의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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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6: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서울시가 정당하게 전기차 공급업체인 에디슨모터스에 지급한 전기차 보조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등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는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에디슨모터스가 2019년 서울시에 전기버스 29대를 납품하며 보조금 58억 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20년 148억 원(74대), 지난해 211억 원(134대)을 수령했다면서 중국기업에 보조금을 안겨 줬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김 의원은 "에디슨모터스는 중국 상용차업체인 ‘장쑤 신강 오토모티브(JJ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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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15: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첫 전기차 ID.4가 첫 달 667대가 인도, 수입차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이같은 ID.4 출고량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으로는 수입 전기차 중 1위, 국토교통부 신차등록대수로는(카이즈유 기준) 2위다.9월 수입차 차종별 판매량은 1위가 926대의 BMW 520, 2위가 867대의 벤츠 E250, 3위가 폭스바겐의 ID.4다.국토부 등록 기준으로는 테슬라 모델Y가 1,910대로 1위, BMW 5시리즈가 1,895대로 2위, 벤츠 E클래스가 1,348대로 3위, 테슬라 모델3가 1,22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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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07: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교통안전공단은 7일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신임 원장에 엄성복 연구기획실장이 승진 발령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을 상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자동차안전연구원장의 내부 승진은 2012년 용기중 원장, 2016녀 권해붕 원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엄 신임원장은 전략기획처 신규사업팀장, 연구개발실 친환경연구처장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8월부터 연구기획실장을 맡아 왔다.교통안전공단 산하 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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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13: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와 범한자동차 등 안전기준을 못 맞춘 국내외 자동차업체 17개사에 무더기로 과징금이 부과됐다.국토교통부는 2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 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해당업체는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기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볼보트럭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진일엔지니어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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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6: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침수차 불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보험개발원 집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침수 피해건수는 1만1,841건이고, 보상금액은 1,570억 원에 달한다.그동안 정부는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전손 침수차량'의 폐차 의무화, 폐차이행확인제, 중고차 매매업자의 침수사실 고지 의무화, 정비 이력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침수이력 기재를 실시해왔다.그러나 침수차 중에서도 수리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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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8: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난 8일 서울 지역에 내린 폭우로 침수차가 무려 1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중고차 시장으로 유통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자동차업계와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전체 손해보험사(12개)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총 9,986건(수입차 3,279건, 국산차 6,707건)이다. 추정 손해액은 무려 1,422억 원에 달한다.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는 유독 서울 강남 지역에 집중돼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급 수입차 침수가 늘면서 손해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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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0:5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금호타이어와 넥센테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체들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용 타이어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최근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에 착안해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 개발을 기획했다.UAM용 시스템 타이어인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고,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고무 부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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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7:11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가 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전기차, 왜 자꾸 불이 날까?’라는 주제로 '202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열렸으며,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은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의 전기차 화재 사고 사례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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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7: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신형 팰리세이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동 꺼짐 결함이 속출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최근 신형 팰리세이드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8 가솔린 모델에서 2륜과 4륜 모델 상관없이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차주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현재 신형 팰리세이드 카페에는 “차 출고한 지 1일 만에 시동 꺼졌다”, “시동 꺼짐 때문에 출근을 못 하고 있다”, “2륜이나 4륜이나 다 문제 있다”, “제대로 된 원인을 밝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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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7: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4만 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기아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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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3: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지구 확장신청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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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8:11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모빌리티가 이제는 하늘길을 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일명 ‘하늘 택시’로 불리는 UAM이 있다. 현재 UAM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진행되면서 과연 얼마나 빠를지, 얼마나 비쌀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UAM은 2035년에서 2040년에 완전 자율주행이 추가되면서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작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5년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UAM의 완전한 대중화를 완성시킬 계획이다.1km 주행 시 1인당 요금과 탑승 지점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