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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3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들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책 확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월별 국내 전기차 판매 추이는 전기차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 1만7,848대, 3월 1만7,466대, 4월 1만4,414대, 5월 1만3,650대, 6월 1만4,889대 등으로 평균 1만4천대를 웃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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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1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내년 초 주행거리가 800km에 달하는 SU7을 출시한다.샤오미가 중국 규제당국에 제출한 정보에 따르면 샤오미 SU7는 자체 생산하지 않고 올해 말부터 베이징자동차공업지주회사(BAIC)에서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BAIC는 중국 정부 소유 자동차 제조업체다.샤오미 SU7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97mm, 폭 1,963mm, 높이 1,455mm, 휠베이스 3,000mm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SU7에는 BYD의 핀드림(FinDreams) 배터리가 공급하는 73.6kWh LFP 배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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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1:5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리 오토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미니밴 메가를 오는 3월 1일 60만 위안(약 1억 1천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리 오토의 메가는 지난해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원래 출시 일정은 12월이었지만 고객의 요청으로 2열 시트 구성을 추가로 변경했기 때문에 출시 일정을 미뤘다.대형 MPV 세그먼트에 포함되는 리 메가는 전장 5,350mm, 전폭 1,965mm, 전고 1,850mm이며 휠베이스는 3,300mm이며, 항력 계수는 0.215로 양산형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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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9: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갤럭시워치의 핵심 성능을 구현하는 부품과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SIPO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의 '생체전기임피던스 측정 장치 및 방법·생체정보 측정 장치 및 방법(특허번호 CN108338788B)' 특허를 승인했다. 지난 2018년 1월 출원한지 5년여 만이다.생체전기임피던스는 인체 구성 성분을 측정하는 분석법 중 하나다. 신체에 약한 주파수의 전류를 통과시켜 전류가 몸을 통과하는 속도를 기반으로 지방량과 지방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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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7: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테슬라가 지난 18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 턱밑까지 추격한 중국 BYD를 따돌리고 전기차 1위 자리를 지켰다.그러나 지난해 4분기 판매에서는 중국 BYD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줘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3년 4분기에 49만4,989대를 생산, 48만4,507대를 인도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테슬라의 전 세계 판매량은 38% 증가한 181만 대, 생산량은 35% 증가한 185만 대를 기록했다.테슬라는 4분기에 모델 3와 모델 Y 46만1,538대, 기타 모델 2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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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4:03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현행 플래그십 세단인 S90급의 럭셔리 순수전기차를 개발한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 오토에볼루션 등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에 이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의 개발 및 사전 생산에 나선다. 차명은 공식적으로 ES90로 불리며, 내부 코드명은 ’V551'이다.볼보 ES90는 EX90와 동일한 신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모두 적용될 전망이다.ES90 외장 스타일링은 EX90 및 E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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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40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최근 자체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새롭게 선보였다.지커에 따르면 골든 브릭(Golden Brick)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배터리는 초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800V LFP 배터리로, 지커의 신형 전기 세단 지커 007에 처음으로 탑재된다.골든 브릭 배터리는 15분 안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기존 LFP 배터리 팩을 장착한 경쟁 차량들에 비해 충전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최대 500kW까지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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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32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다채로운 신차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아온 가운데, 2024년에도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신모델부터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까지 각종 신차 출시가 예고됐다.먼저 현대차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의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오닉 7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세 번째 모델로,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스타일링에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실내·외 디자인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99.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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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22
테슬라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대를 낮춘 '중국산 모델 Y'를 국내에 투입하면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품질 논란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모델 Y RWD는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단 3개월 만에 1만562대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나타내며 많은 인기를 받았다.그러나 최근 테슬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델 Y RWD 차량 뒷유리의 모서리 부분이 강한 충격을 받은 듯 크게 파손되고 전체적으로 손상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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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0:56
지난 수 십년간 일본산과 유럽산 자동차가 지배해 왔던 남아프리카의 주요 도시에서 중국산 자동차가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남아공자동차생산자연합(Naamsa)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장성기차 산하 하발(Haval) 소형 SUV H6는 올 11월까지 5,032대를 판매, 3,165대의 폭스바겐 티구안을 제치고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또, 중국 체리자동차의 티고 8 프로( Tiggo 8 Pro)가 1,767대를 판매, 1,283대의 현대자동차 투싼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상위권을 지켜오던 일본 마쯔다 CX-5와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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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0:55
내년부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현대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과 KG 모빌리티의 전기차 전용 픽업트럭 O100(개발코드명),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 신형모델이 잇따라 투입된다.가장 관심을 끄는 픽업트럭은 기아 ‘타스만’이다. 현대기아그룹에서는 미국용 산타크루즈 픽업에 이은 두 번째 픽업트럭으로, 모하비에 적용된 프레임 차체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중형 픽업트럭이다.현대기아의 주력 디젤엔진인 2.2리터 터보 디젤과 3.0리터 V6 디젤 엔진에 4륜구동이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인승 더블캡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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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0:53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첫 번째 전기차 SU7을 28일 공개했다. SU는 '스피드 울트라(Speed Ultra)'를 뜻한다.샤오미는 이날 오후 샤오미 자동차 기술 컨퍼런스에서 첫 작품인 SU7의 실물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향후 글로벌 TOP5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포르쉐와 테슬라에 필적하는 ‘꿈의 차'를 만들고 싶다”면서 “향후 15년에서 20년 내에 세계 톱 5의 자동차 메이커 도약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이날 공개된 차량은 ’SU7‘이란 이름이 붙여진 세단형 잔기차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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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0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오는 2024년 하반기 중형 하이브리드 SUV의 출시를 예고하며 신차 부재에 마침표를 찍는다.앞서 르노코리아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협력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친환경차 3종을 출시하는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AURORA)'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중 첫 번째 모델이 내년 출시되는 오로라1(프로젝트명)이다. 오로라1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지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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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9: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고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28일(현지시간) 3.16%나 폭락했다.이날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Xiaomi)가 자사 첫 전기차인 SU7을 공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주가 폭락은 최근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과 샤오미가 테슬라를 직접 겨냥한 전기차를 출시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했다.내년 중국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인 샤오미 SU7은 스마트폰업체가 내놓은 최초의 자동차란 점과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기술이 자동차에서 구현될 것이란 기대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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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LCD에 이어 OLED까지 장악하려는 중국에 대응, 기술 사수를 위해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디스플레이 장치(显示装置)' 특허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출원일은 지난 2016년 5월 24일이며 특허 번호는 'CN112436045B'다.해당 특허는 화소를 배치하고 복수의 기판을 쌓는 방식을 다룬다. 다만, 모바일과 TV 등 어느 제품을 위한 패널 특허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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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중국의 전자 제품 제조사 샤오미(Xiaomi)가 처음 개발한 전기차 SU7의 양산차를 공개했다.내년 중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판매할 예정인 SU7은 샤오미가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신모델 중 하나다.지난 목요일 상하이에서 열린 신차 공개 행사에서 샤오미의 CEO 레이 준은 “향후 15~20년 내에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샤오미의 디자인 책임자인 소여 리(Sawyer Li)의 주도하에 개발된 SU7은 길이 4,99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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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내년에 선보일 전기 SUV ‘아이오닉 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근접 스파이샷이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꼬마 스튜디오’가 게재한 위장막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비록 부분변경 모델에다가 현행 모델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존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일부 디테일만 다소 조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자인 확인은 어렵지만, 전·후면 범퍼 디자인을 새롭게 설계하고 전면 범퍼에 있는 주차 센서의 위치 변경이 예상된다.측면부의 경우 공기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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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1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KG 모빌리티(KGM)가 오는 2024년 신차 출시를 통해 승부에 나선다.먼저 KGM은 내년 6월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를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토레스 쿠페라고 불리는 해당 모델은 지난 9월 열린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에서 곽재선 회장의 입을 통해 공식화됐다.아직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상상으로 제작된 예상도 정도만 확인할 수 있음에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버전 2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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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17: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첫 번째 전기차 SU7을 28일 공개했다. SU는 '스피드 울트라(Speed Ultra)'를 뜻한다.샤오미는 이날 오후 샤오미 자동차 기술 컨퍼런스에서 첫 작품인 SU7의 실물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향후 글로벌 TOP5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포르쉐와 테슬라에 필적하는 ‘꿈의 차'를 만들고 싶다”면서 “향후 15년에서 20년 내에 세계 톱 5의 자동차 메이커 도약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이날 공개된 차량은 ’SU7‘이란 이름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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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08: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BYD가 고속도로에서 레벨 3 자율주행을 위한 조건부 테스트 라이선스를 획득했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BYD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7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BMW 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중국에서 레벨 3 자율주행 테스트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과 함께 중국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한편, 중국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목표로 법규 및 인프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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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07: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 SUV 모델 Y의 2024년형 리뉴얼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지난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테슬라가 치열한 전기차 시장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이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대량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특히 2024년형 모델 Y는 지난 10월 신규 휠 디자인과 주변 조명을 추가해 새롭게 출시된 버전보다 외관과 내부 모두 큰 디자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24년형 모델 Y는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