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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0: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라인업은 물론, 올해 하반기에 판매될 신차 중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모델이다.현재 출시가 임박한 시점에서 신형 싼타페의 최종 테스트차량과 더불어 예상도가 다수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외관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유선형이 아닌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영된 모습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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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6: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그동안 단단히 걸어 잠궜던 할인 조건을 드디어 풀었다.현대차와 기아는 8일,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아반떼, 코나, K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6월 말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돼 7월부터 개소세율이 5%로 환원됨에 따라 고객들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차원이란 설명이다.적용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와 코나, 기아 K3이다. 아반떼 N 및 별도 세제 혜택을 받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은 제외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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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4:0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의 배터리를 탑재한 상하이폭스바겐(上汽大众)의 전기차 ID.4X가 충돌 후 화재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중국 인터넷 매체 넷이즈(网易. NetEase)에 따르면 항저우경찰은 지난 5일 중국 항저우-상하이 고속도로에서 소형 전기 승용차가 톨게이트에 충돌 후 화재로 탑승자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현재 중국 공안당국은 사고의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상에 올라온 사고 사진과 영상에서는 사고 차량이 톨게이트에 충돌한 후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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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7: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올가을에 출시할 2024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이쿼녹스 EV가 멕시코 공장 생산 라인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멕시코 공장 생산라인서 목격된 이쿼녹스 EV는 초기 시험 생산이거나 최종 테스트 및 조립 라인 구성을 위해 생산되는 차량의 소규모 배치일 가능성이 높다.한편, 2024 이쿼녹스 EV는 약 3만달러(약 3,918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순수 전기차로 많은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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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8: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아이오닉7’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현대차 아이오닉7은 대형 전기 SUV로 미래지향적인 외장디자인과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넓은 실내 공간과 활용성, 긴 주행거리 등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스파이샷을 토대로 살펴보면, 앞서 공개했던 '세븐(SEVEN)' 컨셉트의 스타일링을 대거 적용한 것이 확인된다.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전면부는 최신 현대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것이 확인된다. 상단에는 세븐 컨셉트카나 코나 일렉트릭에서 선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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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신차 출고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현대차에 따르면 세단 라인업 중 아반떼 1.6가솔린과 LPi는 3개월, 쏘나타 1.6터보는 7개월, LPi는 6개월, 2.0가솔린과 N라인은 5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해졌다.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근 기존의 높은 수요에 더해 페이스리프트가 겹치면서 아반떼는 12개월 이상, 쏘나타는 10개월로 많은 기간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인기 차종인 신형 그랜저의 6월1일 현재 출고 대기기간은 2.5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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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5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5월 국내 6만8,680대, 해외 28만 5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총 34만9,19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4%, 해외 판매는 7.7%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세단 라인업의 경우 그랜저 1만1,581대, 아이오닉 6 1,117대, 쏘나타 2,630대, 아반떼 6,599대 등 총 2만1,927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553대, 싼타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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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젊은 세대의 마음을 확보하기 위해 컴팩트한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자동차 업체가 늘고 있다.컴팩트 SUV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와 더불어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또한 늘며 국내 전기 소형 SUV 시장 선점이 굉장히 중요해졌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내달 글로벌 공개 예정인 볼보의 새로운 컴팩트 전기 SUV 'EX30'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XC40 보다도 작고 볼보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EX30은 현재 2030세대를 일컫는 MZ세대를 겨냥하여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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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가 최근 전기 SUV ‘볼트 EUV’의 브라질 데뷔를 위해 진행한 효율성 주행 테스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볼트 EUV는 약 4.5km의 원형 서킷에서 28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주행 테스트에서 WLTP 기준 약 9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선보였다.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운전 스타일과 온도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받는데, 이번 테스트 역시 이를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운전자들은 35km/h의 속도로 주행하며 급가속 및 제동을 자제했으며, 배터리를 최대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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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0: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양측은 연내 합작법인을 세우고 이르면 2025년 말 생산시작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총 5조 7천억원(43억 달러 이상)을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각 50%씩 보유할 예정이다.합작공장은 연산 약 30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30만대 분의 배터리셀을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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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09: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가 국내 소형 SUV 대중화 시대를 열었던 ‘티볼리’의 재탄생을 예고했다.지난 22일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이르면 오는 6월 디자인 개선을 거친 신형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이번 신형 티볼리의 출시는 쌍용차가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고 선보이는 첫 번째 소형 SUV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신형 티볼리의 가장 큰 특징은 내외관 디자인이 변경된 것인데, 특히 전면부 범퍼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KG 모빌리티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인포콘 등도 적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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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6: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쿄 번화가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전기차 출시 일정을 비롯 앞으로의 주요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아이오닉 5· 넥쏘 등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차량(ZEV)으로 지난해 5월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 지 1년 만이다.16일(현지시간) 현대차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트렁크 호텔에서 '현대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본 시장 재진출 1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현지 언론, 자동차 전문매체뿐 아니라 최근 현대차를 구입한 일반 고객도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고객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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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1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 도약을 목표로 잡았다.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최근 미국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2개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8개의 전기차 모델로 연간 2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의 2022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40.9% 증가한 51만대로 세계 6위를 기록했다.현재 현대차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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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23:26
[제주=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주시는 국내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지자체 중 하나다. 지난해 말 현재 2만5천대 이상의 전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는 택시 등 공공수단은 대부분 전기차로, 제주는 한마디로 전기차의 메카다.이 곳에는 전기차를 위한 특별한 기관이 존재한다. 바로 전기차진단기술센터다.전기진단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지난 2020년 국비와 도비비 190억 원이 투입돼 설립됐다.이 곳에서는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전기차 고장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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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4: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1세대 코나 전기차의 화재 위험으로 인한 배터리 리콜 사태로 자존심이 구겨진 현대차가 2세대 코나 일렉트릭 모델로 명예 회복을 노린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3년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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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토)부터 21일(일, 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리는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Energies 24h Nürburgring, 이하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 출전한다고 3일(수) 밝혔다.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하며 총 누적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경기가 펼쳐질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5km가 넘는 길이, 최대 300m의 높낮이 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 등 완주만으로도 성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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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조건으로 아이오닉 6를 5월 출고 또는 5월 신규계약 후 6월 출고 고객에게 45만원 상당 충전카드 (30만 크레딧+15만 마일리지) 제공한다.이어 아이오닉 5, 6 대기고객(22년 계약자)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노후차 조건도 이어간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 (택시,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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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4월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4월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준대형급 그랜저가 9,997대, 전기차 아이오닉 6가 1,316대, 중형 쏘나타 2,232대, 아반떼 5,278대 등 총 1만8,823대가 팔렸다.또, SU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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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6: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 출시 예정인 차량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1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코나를 시작으로 아반떼 및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세 차량 모두 뛰어난 상품성과 성능을 자랑하는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도 기대를 받고 있다.먼저 현대차는 첫 고성능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5 N’을 오는 7월 글로벌 공개할 예정이다.아이오닉5 N은 지난해 9월 출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와 동력계 및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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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28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3년 1분기(1-3월) 무려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급화와 함께 대형 SUV 등 가격대가 높은 차량 판매에 집중한데다 신차 공급난에 따른 제값 받기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기아는 26일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23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한 76만 8,251대를 판매, 매출액 23조6,907억 원, 영업이익 2조8,740억 원, 경상이익 3조1,421억 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1,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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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5: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지난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현대차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실시하고, IFRS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7조 7,787억 원(자동차 30조6,464억 원, 금융 및 기타 7조1,323억 원), 영업이익 3조5,927억 원, 경상이익 4조5,909억 원, 당기순이익 3조4,194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차의 올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