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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09: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컴팩트 세단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모델을 올 하반기에 선보인다.GM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크루즈 해치백 모델을 처음 선보인 뒤, 올 가을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크루즈 해치백 모델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신형 크루즈 세단을 베이스로 개발한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주로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한국에서는 현재 이전 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어 이번에 출시되는 크루즈 해치백 모델의 판매도 어려울 전망이다.한국지엠은 내년부터 군산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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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56
[로스엔젤레스=이상원 기자]‘2015 LA 국제오토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FCA US, 현대.기아차, 토요타 등 전 세계 30여개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모터쇼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미국 빅3와 현대·기아차, 토요타, 렉서스, 닛산, 마쯔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벤틀리, 람보르기니, 재규어 랜드로버, 미니, 포르쉐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30개 신모델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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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07:12
[로스엔젤레스=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스포티지가 1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 ‘2015 로스엔젤레스 국제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했다.두 차종은 이번 LA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선보인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이날 “다양한 차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컴팩트카 시장에서 6세대 아반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반떼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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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3:50
[파운틴밸리(미국)=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인 G 브랜드를 미국시장에서 오는 2021년께 완전 분리 운영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데이브 쥬코스키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초 완공한 신사옥이 고급브랜드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이 완료됐음을 말해주고 있다"면서 "고급차 브랜드 판매량이 4만대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기존 현대브랜드와 완전 분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쥬코스키CEO는 "이 정도 판매량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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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6: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5 LA오토쇼(2015 Los Angeles Auto Show)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17일(미국 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5 LA오토쇼에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 27종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될 신차 24종 등 50여종의 신차가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 LA모터쇼에 등장할 주요 신차를 살펴봤다. # 아우디 RS7 퍼포먼스(2016 Audi RS7 Performance) 아우디는 고성능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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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13: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엘란트라)가 오는 1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되는 2015 로스앤젤레스국제모터쇼에서 공개,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신형 엘란트라는 이번 로스앤젤레스모터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한 뒤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미국시장에 투입되는 신형 엘란트라는 6세대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9월 초 신형 ‘아반떼’란 이름으로 런칭, 판매되고 있다.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지난 2010년 4월 발표된 모델로, 현대차의 주력 글로벌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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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09: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극심한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에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경쟁업체들이 잇따라 철수하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다는 역발상이다.자동차 전문지 WARD,S AUTO와 현대차에 따르면 2016년 러시아 현지공장의 생산능력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1억달러(1136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투입비용의 대부분은 러시아 현지공장인 상트 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스탬프 샵과 완성차 및 부품 보관 공간 등 인프라의 개선 및 확장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러시아공장의 신규투자는 2016년 9-10월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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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6: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현대차 3분기 매출은 23조42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가 증가했다.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가 떨어졌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최저치이며,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순이익 또한 전년동기대비 25.3%가 급감했다. 현대차는 이종통화 약세와 중국 시장의 부진, 미국 내 인센티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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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09: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위대해지지 말 것, 소수의 전유물이 되지 말 것, 보통이 되길, 슈퍼 노멀 아반떼’ 신형 아반떼의 광고 카피다.현대차는 무슨 이유로 6세대 아반떼를 ‘슈퍼 노멀’이란 헤드 카피를 붙였을까? 얼핏 보기엔 보통사람들이 타는 차인데 엄청나게 많은 보통사람들이 타는 보통 이상의 차라는 뜻인 듯 싶다. 판매 기록으로 보면 이런 헤드 카피가 잘 들어맞을 듯 하다.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 된 이후 5세대를 거치면서 지난해 10월 국산 단일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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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10: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와 맞붙을 혼다자동차의 신형 시빅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아반떼와 신형 시빅은 올 연말 께 북미시장에 동시에 출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된다.올 1-8월 미국의 준중형급 시장은 토요타 코롤라가 5.8% 증가한 25만2106대로 승용 전차종 2위, 혼다 시빅이 4.2% 감소한 22만1471대로 5위, 포드 퓨전이 5.6% 감소한 20만6533대로 6위, 현대 엘란트라(아반떼)가 10.8% 증가한 17만3238대로 7위에 올라 있다. 현대 아반떼는 지난 9일 한국에서 공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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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23: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6세대 아반떼AD가 지난 9월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전격 공개됐다. 신형 아반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출시 당일인 지난 9일에는 접속이 폭주하면서 용량의 2800%나 초과, 결국 현대자동차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현대차의 홈페이지는 곧바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졌다. 또 이날 다음과 네이버 검색어 1위도 줄곧 아반떼AD가 차지했다. 주요 아반떼 동호회의 하나인 올 뉴 아반떼클럽AD도 일일데이터 초과로 서버가 다운됐다.국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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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08: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SUV 차종을 중심으로 미국 내 판매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한 달간 미국 신차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한 13만909대를 판매했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작년 8월보다 2.9% 증가한 7만2012대를, 기아차는 7.7% 오른 5만8897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판매 실적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SUV 차종이 돋보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북미 시장에 투입된 신형 투싼이 출시 첫 달부터 6609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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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09:1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SUV 제품군을 중심으로 판매 회복세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7월 미국 신차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한 12만7324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작년 7월보다 6.0% 상승한 7만1013대를, 기아차는 7.7% 오른 5만6311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SUV 판매가 돋보였다. 싼타페는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1만1655대를 달성했으며,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각각 9749대와 5292대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북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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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09: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 달 미국에서 픽업 트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토요타의 캠리로 나타났다.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일본산 차가 차지했으며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아반떼)는 7위를 차지했다. 30일 미국 자동차 산업 통계에 따르면 토요타 캠리는 6월 3만740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지만 여전히 1위를 지켰다. 올해 누적 판매량도 21만5816대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토요타의 준중형 세단 코롤라가 2위를 차지했고 닛산의 중형세단 알티마가 3위, 혼다의 준중형 세단 시빅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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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09:5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미국에서 소위 쏘나타급의 중형세단 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로 출시한 크라이슬러의 200을 포함해 미국과 한국, 일본 브랜드의 중형세단이 대당 5~10%에 이르는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13일 오토뉴스는 약 16개 차종이 경쟁을 벌이는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경쟁 과열로 인해 신차를 출시하고도 할인 판매하는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작년 5월 출시한 크라이슬러의 중형 세단 200은 판매량은 전년 1분기 대비 135.9%나 늘어났지만 대당 2500달러(약 280만원)에 이르는 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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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17: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자동차에 탑재된 어린이용 카시트 걸쇠인 ‘래치(Latch)’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영유아 및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을 보다 쉽고 더욱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각 제조사에게 어린이 탑승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연령 및 신체에 적합한 어린이용 카시트는 사고 발생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보호자가 시트 제품을 잘못 설치하거나 래치가 시트를 단단히 고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IIHS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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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09: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북미시장 실적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주력모델들이 경쟁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데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형 SUV와 픽업트럭의 부재가 주요 원인이다.지난 5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실적은 38만9천여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6.4%나 줄었다. 안방인 내수에서 8.2%가 감소한데다 북미에서 10% 이상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현대차의 1-5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도 200만9천여대로 3.6%나 줄었다. 이 상태라면 올해 목표인 505만대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폭스바겐이나 혼다차 등 경쟁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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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09:2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대 90일 이내에 미국 신공장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현지 언론이 전했다. 워즈오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스키 CEO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미디어데이에서 “60일에서 90일 사이에 미국 신공장에 대해 발표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알라배마 공장은 현재 가동률이 100%를 넘긴 상태로 공급물량이 부족하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는 물량으로 나머지를 감당하는 상황이다. 쏘나타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생산하는 알라배마 공장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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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11:4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3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브랜드는 포드로 나타났다. 포드의 판매량 가운데는 픽업트럭이 1/3 수준인 6만7706대를 차지해 승용차만 고려했을 경우에는 토요타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국산 브랜드 현대차와 기아차는 6위와 7위에 올랐다. 9일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154만3401대의 자동차가 팔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0.6% 증가한 수치다. 올해 1분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0.1% 증가한 수준이어서 전반적인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량은 전년도와 비숫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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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11:0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들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였다. 2위도 쉐보레의 픽업트럭 실버라도였고 RAM의 P/U가 3위를 차지해 트럭이 3위까지 모두 석권했다. 세단과 SUV에서는 토요타와 닛산, 혼다가 미국 브랜드를 누르고 상위권에 속했다. 1분기 승용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토요타의 캠리였다. 인기 픽업트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분기당 10만대의 벽을 넘었다. 토요타의 코롤라가 9만대를 넘겼고 닛산 알티마는 8만6875대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SUV 가운데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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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8:0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뒤늦게 도약을 시작했다.지난 1월 2% 증가에 그치면서 산업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던 현대.기아차는 2월에는 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정상 페이스를 되찾았다.미국 자동차 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9만6535대로 전년 동기의 9만221대보다 7.0%가 증가했다.이는 지난 달 미국 전체 신차 증가율인 5.3%보다 1.7% 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2월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25만8570대로 전월보다 10만690대나 증가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