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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21: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대기업들의 성과에 연동한 연봉제가 뚜렷해지고 있다. 수익을 많이 낸 기업들은 직원들 성과급을 두둑히 챙겨 준 반면 실적이 저조한 기업은 연봉이 오히려 낮아졌다.LG에너지솔루션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엔솔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9,900만 원보다 2,400만 원, 24.2%가 늘어난 것이다.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3,000만 원, 여성은 9,200만 원이었다.미등기 임원 117명의 평균 연봉도 6억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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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국내 및 해외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코드명 ‘TK1'으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된다.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타스만의 추정되는 차체 크기는 전장 5,410mm, 전폭 1,930mm, 전고 1,870mm, 휠베이스 3,270mm이며, 짐칸 사이즈는 길이 1,630mm, 폭 1,570mm 수준이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형 패턴으로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했고, 스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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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6:30
기아의 인기 SUV,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처음 포착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신규 예상도가 공개됐다.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현행 5세대 스포티지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최근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돼 풀체인지급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전면부에는 수직적인 느낌이 강조된 버티컬 타입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DRL 라인 형태는 쏘렌토와 매우 유사하다.또, 그릴 내부 패턴은 기존보다 더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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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5: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재규어 순수전기차 'I-PACE(I-페이스)'가 미국에서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배터리팩 과부하에 따른 화재 가능성으로 첫 리콜을 실시한 재규어 I-PACE는 리콜 범위가 보다 확대된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8년 6월 6일~10월 31일 사이 마그나 슈타이어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제작된 재규어 I-PACE 전기차 전량이며, 총 260여 대가 포함됐다.재규어랜드로버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2019~2024년형 I-PAC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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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5:3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국내에 중형 SUV 열풍이 불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다양한 SUV 모델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특히, KG 모빌리티(KGM)가 선보일 예정인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코드명 J120)'는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토레스 쿠페는 지난해 9월 21일 열린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에서 곽재선 KGM 회장을 통해 처음 언급된 쿠페형 SUV로, 지난달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에서 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태극기의 건곤감리(4괘)를 녹여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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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9: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위해 한국 배터리 공급업체인 SK온과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닛산은 지난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충족을 위해 중국 재생 에너지 그룹인 엔비전이 소유한 기존 공급업체인 AESC 외에 미국에서 생산되는 두 번째 배터리 공급업체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매체는 닛산의 2024-2026년까지 ‘3개년 중기 경영 계획’에서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급자족 방식에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다른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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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9: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에서 가장 안좋은 효율을 내는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G바겐으로 불리는 벤츠 AMG G63이 선정됐다.벤츠 AMG G63은 각진 디자인으로 남성미를 자아내 젊은 층의 워너비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상위층에 있는 소비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차량으로,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의 차량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모델이다.다만, 차량 차체도 굉장히 클뿐더러 고성능이기 때문에 최악의 연비를 감안해야 하는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벤츠 AMG G63은 미국 에너지 효율 경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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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9: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다음달 1일 17시까지며 직무 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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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9: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세단 모델 '솔라리스(국내명 엑센트)'가 러시아 자동차 브랜드로 재탄생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AGR오토모티브그룹은 지난 9일부터 'AGR자동차공장(옛 현대차 상트페레르부르크 공장)'에서 HS, HCR, KRS, KRX 등 솔라리스 브랜드 차량 4종 생산을 시작했다.솔라리스는 현대차가 러시아에서 판매하던 소형 세단 모델명이다. 현대차가 공장을 매각하고 시장에서 철수한 상황에서 AGR오토모티브그룹은 러시아 국민차로 불렸던 솔라리스라는 이름값을 활용하기 위해 현대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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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아의 EV9에 맞설 대형 SUV, '아이오닉9'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충남 아산공장에서 아이오닉9 시험 생산에 나섰다. 양산을 앞두고 새로 지은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생산직원을 교육하려는 차원이다.아이오닉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현대차 최초의 3열 대형 전기 SUV이자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아이오닉 모델이다. 당초 '아이오닉7'이라는 차명으로 7월 출시가 유력했으나, 최근 사내 검토를 통해 차명과 출시 시기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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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미국의 대형 골프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아토믹 골프(Atomic golf)'와 파트너십을 맺었다.지난 14일(현지시간) LG전자 북미법인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아토믹 골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존, 스포츠 바, 아케이드 게임 시설 등 다양한 파트에 250개 이상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49인치부터 110인치까지 크기도 다양하다.LG전자는 주차장부터 티 라인까지 고객의 여정 모든 단계를 LG만의 색다른 디지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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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0: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준중형 세단, K3의 풀체인지 모델인 K4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K3에 비해 한층 커친 차체와 스포티한 디자인, 최신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K4는 벌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기아가 공개한 K4 티저 이미지는 이미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대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했다.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DLO)이 특징인 패스트백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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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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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기아의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테스트카가 자주 목격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코드명 ‘TK1'으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된다.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최근 다양한 예상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형 패턴으로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했다.헤드램프는 사각형 디자인이며, 안쪽 그래픽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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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1: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준대형 세단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현대차 그랜저와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최근 유튜브 채널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공개돼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특히 신형 K8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던 기존의 전면부가 큐브타입 LED 그래픽의 세로형 헤드램프와 상단과 하단으로 슬림하게 분리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 최신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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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1: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AI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AI 콤보 등 AI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전 모델에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와 'AI 절약 모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는 모터 운전 시 관성 이용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이 차세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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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0: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피스커가 파산 신청을 위해 컨설팅업체를 고용했다고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매체는 금융 어드바이저인 FTI 컨설팅, 법률 사무소 데이비스 포크와 파산 신청 가능성을 둘러싸고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피스커측은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피스커는 올 초 전기차가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하락으로 판매 부진에 빠져 사업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은 이달 초 일본 닛산자동차가 피스커에 대한 출자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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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9:29
[M투데이 이정근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등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내 설치 운영하여 고객이 서비스를 받으며 무료하지 않게 대기 시간을 이용해 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또한, 시승을 원하는 모든 고객 누구나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서비스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부담없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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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9:07
[M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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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폴스타(Polestar)의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Polestar 3)가 생산에 돌입한 가운데, 다소 저렴한 구성의 모델을 출시했다.원래 폴스타3의 미국에서의 시판 가격은 롱레인지 듀얼 모터가 8만5,300달러(1억1,587만 원)부터, 롱레인지 듀얼 모터 및 퍼포먼스 팩은 9만1,300달러(1억2,402만 원)부터 시작한다.그러나 폴스타는 파일럿 팩만 함께 제공되는 새로운 보급형 모델을 발표, 7만 3,400달러(9,648만원) 라는 가격표를 붙였다.파일럿 팩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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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마트폰과 자동차는 현대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자동차 튜닝 분야가 발달한 것과 달리 스마트폰 커스터마이징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바이에 본사를 둔 소재 브랜드 캐비아(Caviar)가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스마트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주목받는 것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삼성 S24 울트라 기반의 최신 모델로, 사이버트럭의 디자인 요소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의 판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