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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8: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6년 새해 첫 달 신차 구매시 살펴봐야 할 구매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지난달 말 종료됐다. 이달부터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차 값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내수 시장의 소비 심리는 단기적으로 크게 위축된 분위기다. 브랜드마다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은 제한적이다. 얼어붙은 연초 신차 시장에 훈풍과도 같은 구매 혜택을 살펴봤다. ◆ 개소세 인하 혜택 연장볼보와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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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6:3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차종별 판매 1~4위를 모조리 휩쓸었다. 또한 쏘나타는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다. 2015년 국산차 5사의 차종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는 쏘나타와 아반떼, 1톤 포터, 싼타페까지 4개 차종이 1~4위를 차지했다.쏘나타는 전년대비 0.4% 증가한 10만8438대를 판매해 전 차종 1위에 올랐으며, 아반떼가 7.2% 증가한 10만422대로 2위, 1톤 포터가 4.2% 증가한 9만9743대로 3위, 싼타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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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8: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이날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80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최근 세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저유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 시장의 불안 등으로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고의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차를 고객에게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친환경 전용차인 현대 아이오닉과 기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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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5:2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해도 수 많은 자동차가 새로 등장했다. 디젤 자동차는 유로6 기준에 맞춰 모두 새롭게 변화했고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 엔진은 사라졌다. 돌아보면 역시 수입차에서는 디젤의 판매가 두드려졌다. 국산차는 SUV의 강세가 이어졌고 중간 중간 등장한 신형 세단들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 어떤 차들이 등장했는지 오토데일리가 정리했다. #1 쌍용자동차 티볼리 올해 주목받은 차 1번타자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다. 1월13일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했다. 르노삼성의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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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5: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벽두부터 신모델 출시와 사전 공개 등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토요타 프리우스 헌터로 불리는 친환경차 전용 ‘아이오닉’의 출시행사를 내달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앞서 현대차는 내달 6일에는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갖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들어간다.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급 해치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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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11:1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후속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의 인기가 거세다. 사전계약이 지난달 23일 이후 벌써 1만5000대를 돌파했다. 구매 연령층도 평균 55.1세로 낮아졌다. 젊은층을 공략하려는 현대차의 의도가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EQ900은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로 나오는 첫 대형세단이라는 의미도 있다. 따라서,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포함해 현대자동차가 넣을 수 있는 가장 최신 기술을 모두 집약했다. 하지만 EQ900에는 의외로 선택조차 할 수 없는 기능이 있다. 반대로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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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10:21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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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5: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준중형 차 ‘아이오닉’을 1월6일 공식 공개한다. 현대차 라인업에서는 아반떼와 쏘나타 중간에 위치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전 세계 최초로 3개의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오닉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할 것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내달 6일로 잡았다.올해 내놓은 신형 아반떼, EQ900과 마찬가지로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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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1:09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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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5: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가 올해 내놓은 신형 7 시리즈, 재규어 XJ,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에는 영국의 명품 스피커 브랜드인 바워스 앤 윌킨스(B&W)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포르쉐 파나메라에는 부메스터(Burmester)가. 아우디 A8에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롤스로이스와 현대 제네시스, EQ900에는 렉시콘이, 렉서스에는 마크 레빈슨(Mark-Levission)이 각각 장착돼 있다.바워스 앤 윌킨스(B&W), 부메스터(Burmester),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렉시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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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5: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제네시스 EQ900을 시승했다. 서울 광장동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왕복 135.8km 거리다. 경로의 특성상 주로 고속주행을 했다. 제네시스 EQ900은 이름부터 새롭다. 사실상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지만 그릇부터 모두 새로 바꿨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만들었고 향후 5년간 라인업을 추가한다. 시작이 EQ900이다. 주력 모델이며 이날 시승에도 등장한 트림이다. 정확히 시승차는 3.3 T-GDi의 프레스티지 등급에 퍼스트클래스 VIP시트를 추가했다. 나머지 한 가지 옵션인 세이프티 썬루프는 추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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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11: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그 가운데 가장 고급스러운 차 ‘EQ900’을 만났다. 현대차가 수입자동차와 겨루기 위해 마련한 도산사거리 전시장에서다. 현대차는 이곳을 모터스튜디오라고 부른다. 밖에서 보면 층마다 여러 대의 제네시스를 마치 액자처럼 벽에 걸어놨다. 지금은 EQ900으로 모두 새롭게 꾸몄다. 제네시스 EQ900의 체험을 위해 모터스튜디오에 들어섰다. 3층에 올라서자 EQ900의 5.0 엔진 모델부터 3.3터보, 3.8 모델까지 옵션에 따라 여러 차가 서 있다. 각각의 엔진 모형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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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10:4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브랜드를 내놨다. ‘제네시스’다. 첫 모델은 대형차 EQ900. 에쿠스를 대체하는 럭셔리 세단이다. 향후 중형, 소형 세단과 SUV까지 전체 라인업을 꾸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독일 명차와 겨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EQ900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BMW의 7시리즈 등 최고급 세단과 직접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차 출시 이후 체험센터도 만들었다. 수입차의 메카 서울 도산사거리의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내년 3월까지 EQ900으로만 운영한다. 시승을 돕는 전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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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9:0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9일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의 본격적인 출고가 임박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 선정이 결국 무산됐다.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의 1호차 주인공 선정 여부를 두고 장시간 고심해 왔으나 결국 선정 행사를 포기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EQ900은 새로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로, 이를 대표할 만한 인물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지난 2011년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 선정시 잡음이 발생된 점을 고려해 이번 EQ900 1호차 주인공 선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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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0:1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국내 신차시장의 특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UV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승용차는 부진이 이어졌다.승용차 시장은 현대차의 아반떼, EQ900, 기아 K5, 한국지엠 임팔라 등 주목을 끌 만한 신모델들이 쏟아졌음에도 1-11월 판매량은 68만1312대로 전년 동기대비 4.1%가 줄었다.국산 승용 및 상용, 수입차 전체를 포함한 올해 총 신차 수요가 약 8% 증가한 181만여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과 비교하면 승용차 판매는 매우 저조한 실적이다.승용차는 아반떼와 K5 등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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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4:1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대형차 EQ900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야심찬 출발을 했지만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존의 ‘에쿠스’ 앰블럼과 모델명을 사용할 것이란 추측이 제기됐다. 14일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제네시스 EQ900의 리무진 모델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외 유명 스파이샷 매체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독특한 점은 보닛 위의 앰블럼이 기존 에쿠스의 것과 동일하다는 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하면서 대형세단 에쿠스의 후속 모델은 국내에서 제네시스 EQ9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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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02: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행사 ‘마음드림’에서 내년 계획을 일부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연초부터 신차 출시에 나서며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도 시작한다. 14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제 3회 ‘마음드림’ 행사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고객과의 소통자로 나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내년 1월 토요타의 프리우스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을 갖춘 하이브리드자동차 아이오닉을 선보일 것이며 프리우스도 하지 못한 3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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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5:1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 자동차 업계는 치열한 경쟁이 끝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국산차는 신형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대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수입차는 벤츠와 BMW의 1위 경쟁에서부터 각 사 주력 모델의 할인 경쟁까지 펼쳐지며 그야말로 무한경쟁의 시대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산차 업체들은 대기모델 출시와 함께 연말 이벤트에 돌입했다. 작년 신차 출시 이후 인기가 지속되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과 쏘렌토는 아직도 신차 계약 후 최소 한 달 이상 기다려야한다. 특히,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서너 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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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9: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9일 하얏트호텔에서 있은 'EQ900' 신차 발표회장에는 이례적으로 완성된 'EQ900' 뿐만 아니라 3.8GDI, 3.3T, 5.0 타우엔진 등 3개 엔진과 차체 프레임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탄탄한 기본 골격과 도어 임팩트 바, 엔진룸의 스트럿 바, 그리고 핫 스태핑 공법,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을 통해 차체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EQ900' 역시 최근의 추세에 맞춰 초고장력 강판 적용비율을 기존 16.3%보다 3.2배가 많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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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6: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제네시스 EQ900을 출시한다. EQ900는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게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안전성, 최상의 승차감 등을 지향한다. 차량 안팎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최신 편의 사양 및 첨단 안전 장치를 대거 적용했다.세부적으로 3.8 모델과 3.3 터보 모델, 그리고 5.0 모델이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3.8 모델이 7300만원~1억700만원, 3.3 터보 모델은 7700만원~1억1100만원, 5.0 모델은 1억1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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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6: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이전 에쿠스의 모습은 내.외관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굳이 외관에서 예전모델의 그림자라도 찾는다면 리어램프의 형상일 것이다. 차명 마저 바뀐 ‘제네시스 EQ900’은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럭셔리 세단의 모습이다.차체 크기가 길이 5,205mm, 폭 1,915mm, 높이 1,495mm로 기존 모델보다 45mm가 길어졌고 15mm가 넓어졌다. 앞이나 옆, 뒤쪽은 물론 여닫는 도어 마저 중후함이 물씬 풍긴다. 'EQ900’의 외관 디자인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상위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