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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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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판매는 58만7,987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6,518대로 17.4%, 해외 판매는 52만1,323대로 6.7%가 증가했다.2월 단월 판매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8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극내에서는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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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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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3:1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미국 픽업트럭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미국 매체 ‘The Drive’에 따르면 현재자동차의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3만6,480대가 판매됐다.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4세대 준중형 SUV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한 첫 픽업트럭으로, 2021년 6월부터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더 드라이브는 경쟁모델인 포드 픽업트럭 매버릭의 7만4370대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싼타크루즈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은 미국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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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3:32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소형 SUV ‘크레타’의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였다.현대차의 현지 전략 모델인 크레타는 팰리세이드와 투싼을 합친 듯한 전면 디자인으로 이미지를 변신, 지난 2021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데뷔했다. 지난해 1월부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다이내믹 블랙 에디션은 이름과 같이 외장 컬러와 휠, 인테리어 등 차량의 모든 부분에 블랙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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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09: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19일(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2023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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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14: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 전략 차종으로 만든 신형 SUV ‘무파사(MUFASA)’가 공개됐다.현대차 무파사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SUV '투싼'보다 소폭 작은 크기를 가졌으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숏휠베이스 투싼을 기반으로 한다.전면부는 굉장히 파격적이다. 지난해 출시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와 기아 스포티지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도 든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등 전반적으로 ‘X’자 형태의 안쪽으로 파고드는 디자인이 독특하다.상단은 일자로 뻗은 가니쉬와 블랙으로 마감된 그릴, 기하학적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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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6:0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프랑스 푸조의 소형 해치백 ‘208’이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받아온 폭스바겐 ‘골프’를 제치고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획득했다.푸조 208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총 20만 6,816대를 판매, 전년대비 5% 이상 판매량이 늘면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07년 유럽 시장 1위에 올랐던 푸조 207 이후 처음이다.푸조의 뒤를 이어서 2위는 다치아의 소형 해치백 산데로가 차지했으며, 폭스바겐의 소형 SUV 티록과 피아트의 소형 전기차 500이 위치했다. 영원한 1위를 유지할 것 같았던 폭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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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3: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최근 금리폭등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예약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긴 출고 대기기간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하아브리드모델의 출고 대기기간은 12개월로 2-5개월인 가솔린모델보다 2-3배가 길다.중형 쏘나타도 한 두 달이면 출고가 가능한 가솔린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밀려 있고, 최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출고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 그랜저 2.5, 가솔린모델은 4-8개 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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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7: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18일 야심 차게 선보인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기대보다 낮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신형 코나는 미래지향적으로 풀체인지 된 디자인과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씩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로 여유롭고 깔끔해진 실내 공간, 풍성해진 사양구성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다만 기본 가격이 1세대 대비 약 300~500만원가량 인상돼 트림에 따라 2천만원 중반에서 3천만원 초반부터 시작하고, 여기에 옵션을 더하면 4천만원에 육박하는 등 가격 장벽이 높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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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6: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월 국내 5만 1,503대, 해외 25만 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6,296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증가한 수치다.1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7,793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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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2: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의 화재 발생률이 엔진차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엔진차보다 화재가 더 많은 차량은 엔진과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보험회사인 오토 인슈어런스 EZ(Auto Insurance EZ)가 미국 교통국(DMV)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모든 종류의 화재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결과 휘발유 차량의 10만대 당 화재 발생 건수는 1,592대인 반면, 전기차는 겨우 2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토 인슈어런스는 전기차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식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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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12: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컴팩트 SUV ‘디 올 뉴 코나(SX2)'를 출시, 스타리아와 그랜저를 잇는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신형 코나의 가솔린(하이브리드), N라인, 일렉트릭(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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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4: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컴팩트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출시된 가운데, 1.6L 가솔린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모델의 관심이 뜨겁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신형 코나의 가솔린(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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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68만8,884대, 해외 325만5,69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4만4,5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5.2%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가 2.9%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판매는 1.4%가 늘었다.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와 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현대차의 주력 차종 및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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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3: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가 인상되면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 판매 비상이 걸렸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훌쩍 넘어섰고, 이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1년 이상 기다려왔던 신차 계약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특히, 현대차의 경우 할부금리가 작년 3%대에서 올해 7%로, 타 브랜드 역시 평균 8%대로 폭등하면서 신차 해약 및 출고 연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차량 재고가 쌓이면서 즉시출고 차량이 많아졌고, 평균 1년에 달했던 신차 출고대기 또한 대폭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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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08:2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부터 노르웨이시장에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현대차는 2023년 1월 1일부터 노르웨이에서 아이오닉5 등 전기차 라인업만 판매한다고 밝혔다.내연기관이 장착된 일반자동차를 판매해 왔던 자동차업체가 전기차만 판매하는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노르웨이에서는 현재 전체 판매량의 80% 가량이 전기차로 전환됐으며, 현대차도 전체 판매의 93%를 전기차가 차지하고 있다.현대차는 노르웨이시장에서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싼타페 PHEV, 아이오닉, 아이오닉6, 코나 EV등 5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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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2:38
[M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일간지 르몽드가 최근 중국은 카타르 월드컵의 ‘비밀 승자’라고 평가했다.매체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 인프라부터 통신, 신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소, 대회용품, 기념품까지 ‘메이드 인 차이나’가 휩쓸었다고 보도했다.프랑스와 아르헨티나 간 결승전이 열린 루세르 스타디움은 중국철도건설그룹이 건설하는 등 경기장이나 식수 등 기간시설을 중국 업체들이 싹쓸이했다.특히, 중국 위퉁버스는 이번 월드컵에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 수단으로 순수 전기버스 888대를 포함해 총 1,500대의 버스를 제공했다.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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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9: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종을 선정했다.결국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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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8: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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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6: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북미시장 전용 소형픽업 차량인 현대 ‘싼타크루즈’의 SUV 가상도가 공개됐다.소셜미디어에서 kelsonik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버추얼 아티스트 ‘니키타 추이코’는 싼타크루즈 연식 변경 모델을 SUV 모델로 스케치했다. 싼타크루즈는 투싼을 기반으로 만든 픽업트럭으로, 북미시장을 타겟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차량이었지만, 포드의 다용도 픽업트럭인 매버릭에 밀려, 현재 미국시장에서는 평균 이하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기존 싼타크루즈와 비교해보면 SUV 가상도의 그릴은 검은색 마감됐으며, 재설계된 서스펜션으로 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