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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23: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은 TSP+ 등급, 쏘나타는 TSP 등급을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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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2: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사고 수리 등을 위해 차량을 정비센터에 입고시켰을 때 해당 부분뿐만 아니라 멀쩡한 곳까지 정비를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한다.정비업체들이 보험사에 수리비용을 청구할 때 사용하는 수법으로, 소비자들은 과잉수리로 인해 높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업인 컨슈마인사이트가 최근 1년 이내 자동차업체들의 직영정비사업소에서 AS를 받은 소비자 8,921명(국산차 2,151명. 수입차 6,770명)을 대상으로 과잉정비 및 수리 경험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체 이용자의 7.1%가 ‘엉뚱한 곳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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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6:42
IBK기업은행이 대전광역시가 추진하는 총 1조2,400억 원 규모의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프로젝트파이낸싱’의 금융주선 및 약정체결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대전시 소재 노후 하수처리장을 이전 및 현대화 하는 이번 사업은 금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시설은 사업주간사인 한화가 현대건설 등과 공동으로 시공하며 준공 후 대전시 전역의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기존 시설은 노후화 문제와 함께 악취 민원이 발생해 왔으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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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1: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금융당국이 역대 최대 이익으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는 보험사와 카드사의 성과 보수 체계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권 업체들은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역대급 이익을 챙기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여 눈총을 받고 있다.보험사가 고객에게 빌려주는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해 12월 기준 최고 13%를 넘어서면서 고금리 논란이 돼 왔다.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이익이 많이 낸 보험사를 대상으로 성과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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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08: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최대 보험사인 스테이트 팜(State Farm)과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가 현대차와 기아의 일부 차종에 대해 절도 표적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가부했다.스테이트 팜은 미국 보험시장 점유율 16.1%(1위), 프로그레시브는 12.2%(3위)의 점유율을 가진 미국 최대 보험사다.이들 보험사의 보험 증서 발급 거부로 현대차와 기아는 브랜드 신뢰성에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양 사는 최근 절도가 증가하는 2011~2021년형 기아차와 2015~2021년형 현대차 일부 모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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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16: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고자동차매매(중고차)업계의 숙원사업인 자동차매매공제조합을 설립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 산하에 있는 육상 운송업단체의 경우, 버스와 택시, 화물차는 물론 렌터카업계까지 일찌감치 공제조합을 설립, 운영해 왔으나 유독 중고차단체만 지금까지 공제조합이 설립되지 못했다.지난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중고자동차 매매 공제조합 설립 근거 규정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데 이어 지난 15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반대 없이 의결됐다.개정안은 공제조합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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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었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젤 라인업을 추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대를 돌파한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2022년 8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후 높은 고객 수요로 인해 약 5개월간 총 2,231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이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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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전기차 구독 서비스인 ‘이볼브 플러스(Evolve+)를 내놨다.이볼브 플러스는 단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5를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구독료는 코나 일렉트릭은 월 699달러(약 89만원)부터, 아이오닉 5는 월 899달러(약 115만원)부터 이며, 이는 기본 운행거리인 1,600km 주행과 보험, 유지 보수 등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또한, 장기 리스나 다른 구독 서비스와는 다르게 1개월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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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0: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13일 부터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인도를 시작한다.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투아렉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 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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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19:50
[스웨덴=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스웨덴 프리미엄 볼보자동차는 96년의 브랜드 역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켜온 사람 중심의 브랜드다.실제로 현재 모든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3점식 안전벨트는 지난 1959년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특허 등록하지 않고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는 지금도 최고로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그것을 결과물로 직접 보여주고 있다.그만큼 '안전'은 볼보자동차에서 뗄 수 없는 브랜드 철학이자 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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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6:5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2월 한 달 동안 폭스바겐의 대표 SUV 라인업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폭스바겐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2월 특별 프로모션은 1.97%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할부금융 및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고객의 월 납입 부담을 월 30만원 대로 낮춘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1%대의 초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티구안 2.0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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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8:53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180만 달러, 시리아에 20만 달러 등 총 20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0일(금) 밝혔다.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HAOS)은 한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지원 방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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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0: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해 거둔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념해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저금리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MINI 코리아는 2022년 국내에서 총 1만1,213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 진출 이래 17년 연속 성장, 4년 연속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이번 프로모션은 MINI의 꾸준한 성장과 성과를 기념하고 지난 한 해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고금리 시대 신차 구매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대 저금리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저금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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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1:18
IBK기업은행이 i-ONE Bank(개인)에서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 본인의 현금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정기지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정기지출 관리’ 서비스는 i-ONE 자산관리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은행ㆍ카드ㆍ보험 등 금융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예상되는 정기적인 지출내역을 예측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다.매월 지출하고 있는 구독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지출(대출이자, 보험료, 할부결제), 생활지출(공과금, 각종 모임 회비)까지 다양한 정기지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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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2:14
[M투데이 최태인기자] 볼보자동차가 기존의 안정성에 성능이 강화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글로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25년 만에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후륜 구동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Rear axle, 뒤 차축)에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의 2030년 전동화 전략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싱글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69kWh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냉각 효율성 조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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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2: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의 화재 발생률이 엔진차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엔진차보다 화재가 더 많은 차량은 엔진과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보험회사인 오토 인슈어런스 EZ(Auto Insurance EZ)가 미국 교통국(DMV)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모든 종류의 화재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결과 휘발유 차량의 10만대 당 화재 발생 건수는 1,592대인 반면, 전기차는 겨우 2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토 인슈어런스는 전기차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식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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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0:07
[M투데이 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은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부터 절세를 위한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세금 아낌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세금 아낌이 서비스는 절세 최적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순 계산기 수준을 넘어 은퇴시기에 발생하는 세금 관련 고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절세 계획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먼저 ‘건강보험료 절감 방법 알아보기’에서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자격 여부와 지역가입자 전환 시 예상되는 건강보험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연금수령금액 최대화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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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9: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로 명명된 푸조의 전동화 전략은 상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설계된 푸조의 전동화 전략으로, 푸조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그룹의 탄소중립 비전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 발맞춰 2030년에는 유럽 내 판매되는 모든 푸조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E-라이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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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22: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주요 보험회사들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의 절도 확산과 관련, 보험가입을 거부하고 있다.보험에 가입되지 못할 경우, 차량 구매자들이 신차 인도를 꺼려할 수 있어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미국 대형 보험회사인 스테이트 팜(State Farm)과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는 최근 이들 콜롬버스와 세인트루이스, 덴버 등 일부 지역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 브랜드가 판매하는 차량에 대한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보험사들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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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6:32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보험사들이 2021년 10월- 2022년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0여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9억6,000만 원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5일, 보험사들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4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9억6000만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이 중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높은 4개 손해보험사 삼성과 DB, 현대, KB의 환급보험료가 전체의 91.6%를 차지했다.금융감독원은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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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확실히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