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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8: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보험을 앱에서 한 번에 간편하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19일 출범한다.앱에 들어가서 조건을 입력하면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19일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부터 시작된다.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등 7개 핀테크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보사 10개사가 참여한다.온라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취급하는 보험사들은 모두 플랫폼에서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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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7: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 오너라면 자동차보험 갱신 시, 자차보험료 부담을 최대 15%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자차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올해 전 차종의 등급이 최대 3단계까지 상승했다. 특히,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은 16등급에서 18등급으로 올라 수입 중형 SUV 중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의 용이성, 손해율 등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다.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제고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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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11: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도 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자동차보험사들이 차 보험료 인하를 준비하고 있어 그나마 약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 2-3% 인하 조치에 동참한다.그동안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두고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이 거세져왔는데 손보업계가 결국 이를 수용키로 한 것이다.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는 내년 자동차보험료 2.6% 인하를 결정했고,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도 2.5% 인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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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14:29
[M투데이 이상원기자] 8천만 원 이상 고가 법인차량에 대해 2024년 1월 1일부터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된다.국토교통부가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일반 등록번호판과 구별이 되도록 새로운 등록번호판을 도입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지난 3일 행정예고했다.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은 배기량이 아닌 가격 기준으로 8천만원 이상 신차에 적용된다.8천만 원이 자동차관리법상 대형차(2,000cc 이상)의 평균적인 가격대로, 모든 차량이 가입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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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8: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고가 법인차량 단속을 위해 시행키로 한 연두색 번호판이 내년 1월부터 도입된다.국토교통부는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일반 등록번호판과 구별이 되도록 새로운 등록번호판을 도입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행정예고한 뒤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1월 공청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반영한 뒤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법인차량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을 확정, 상반기 행정예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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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6: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여름철에는 휴가로 인한 장거리 운행 증가와 교통체증으로 인해 평상시보다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안전운전을 당부하면서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보험 정보와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요령을 26일 안내했다.금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7∼8월 자동차 사고 건수는 월평균 32만 6천여건으로 평상시보다 6.0% 증가했다.렌터카 사고는 월평균 9,823건으로 평상시보다 6.9% 증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운전 경력이 짧은 30세 미만 운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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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8: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찰청이 7월 14일부터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상반기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42% 감소했다.그러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7~8월 휴가철 집중적으로 전국적 음주운전 특별단속 시행을 결정했다.이를 위해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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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9: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앞으로 고가 차량의 높은 수리비용이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가해 차량은 보험료가 할증되고 저가 피해 차량은 할증이 유예된다.그동안 차량사고에서 과실비율이 훨씬 낮은데도 상대 차량이 고가 수입차인 경우, 억울하게 보험료가 오르는 일이 많았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오는 7월부터 새로운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시행한다.이는 가해자인 고가차량은 손해배상액이 적어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지만 저가차량은 피해자이면서도 보험료는 오히려 할증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여기서 고가차량은 건당 수리비가 평균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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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6: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그동안 고가차량과 교통사고 시 저가차량은 과실비율이 50% 미만인 경우에도 고가차량의 높은 수리비용을 손해배상 함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돼 왔다.하지만 가해자인 고가차량은 손해배상액이 적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불합리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금융감독원은 고가 가해차량이 야기하는 높은 수리비가 저가 피해차량의 보험료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높은 수리비용을 야기한 고가 가해차량은 할증하되, 저가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할증을 유예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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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1: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한다.이에 따라 보험 가입자들은 20% 수준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 한다. 때문에 운전자 보험 보장이 이전보다 축소된다. 현재 운전자 보험에는 5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상태다. 운전자 보험은 차량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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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9: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통합적 고객 경험 프로그램 ‘R: Xperience (르노익스피리언스)’의 2023년 첫 번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R: Xperience 2023년 첫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SM6 TCe 300 INSPIRE 신규 트림 출시, XM3 상품성 강화, 이지커넥트 주차비 결제 서비스 런칭 및 무료 서비스 기간 연장, AS 서비스센터 24/7 케어서비스 확대, 커넥티드카 보험 특약 런칭 등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4년형 SM6를 R: Xperience 업데이트에 맞춰 출시하며 SM6 T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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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6:32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보험사들이 2021년 10월- 2022년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0여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9억6,000만 원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5일, 보험사들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4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9억6000만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이 중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높은 4개 손해보험사 삼성과 DB, 현대, KB의 환급보험료가 전체의 91.6%를 차지했다.금융감독원은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