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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1: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현대모비스 전문 개발자들과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모비스 소프트웨어(SW)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다 이번에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연구 사례가 공유됐다.이날 행사는 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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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2: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기아와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 직원 평균 연봉이 맡형 현대자동차는 물론 넘사벽으로 여겨지던 삼성전자까지 제치고 최고 연봉 자리에 올라섰다.기아와 현대모비스가 공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해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대비 13,4%가 오른 1억2,700만원을 기록했다.기아 남성 직원 3만4,053명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800만원으로 전년도의 1억1,300만원보다 1,500만 원, 13.3%가 증가했고 여성 직원 1,684명의 평균 연봉은 1억300만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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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전비 개선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기본 과제인 배터리 성능 향상에 더해 다른 다양한 방안들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인 가운데, 공기 저항을 줄이는 공력 성능 개선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론트 페이스(Front Face)는 램프,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한다.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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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5:07
현대모비스가 주요 협력사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와 협력사 간 파트너스 데이는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다.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이사는 특히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협력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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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0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래 SW 개발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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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4:34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 곳에서 총 23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분야에서 이 같은 대규모 기술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자동차 전동화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터리시스템, 구동시스템, 전력변환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분야를 15개 세부 기술 영역으로 나눠 분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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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1:09
[M투데이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암초를 만났다. 미국 파트너사인 앱티브가 재정 악화로 더 이상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이 회사는 전체 인력의 4% 감원도 검토하고 있다.케빈 클라크 앱티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진행된 실적발표에서 “모셔널에 더 이상 자본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합작사 보유 지분도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사가 각각 20억 달러(약 2조6,740억 원)를 투자해 지난 2020년 3월 설립한 자율주행기술 개발 합작사로,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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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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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에 글로벌 완성차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겨울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조향 분야 안전 핵심 기술에 대한 성능을 보여주며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동계시험장에서 글로벌 고객사 초청 ‘MOBIS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식 제동, 조향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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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7:08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대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 10월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Baa1을 획득했다. 이후 무디스는 Baa1 등급을 유지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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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09: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두산밥캣이 국내 최초 수소 지게차 상용화로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나선다.두산밥캣은 30일 인천 지게차 공장에서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장)과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희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실장, 수소 지게차 1호기를 공동 개발한 현대모비스의 금영범 상무 등이 참석했다.두산밥캣의 수소 지게차 1호기는 20kW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톤급 모델로, 건설기계연구원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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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올해도 상생활동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 1,44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월)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건설 · 현대제철 · 현대오토에버 · 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그룹은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