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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4: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창조적 리더 현대트랜시스가 2023년 통합 출범 5년차를 맞아 핵심기술 강화와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핵심부품 기업으로 출범했다.현대트랜시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 무단변속기, 하이브리드 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자동차 시트는 소형 세단부터 대형 SU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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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23: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가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기아차 미국공장 인근에 새로운 변속기 공장을 건설한다.총 사업비 2억4천만 달러(2647억 원) 가량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5만8,000평방미터 규모로, 8단 자동변속기를 생산,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에 납품하게 된다.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새로 출범했으며 변속기 외에 시트 등 주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과 1조원 규모의 시트공급 계약을 체결, 주목을 받기도 했다.조지아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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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1: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자동차 시트 메커니즘 기업 '브로제(Brose Fahrzeugteile)'와 미래 자동차 시트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현대트랜시스는 경기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브로제 그룹 시트사업부 산드로 살리베(Sandro Scharlibbe) 사장과 현대트랜시스 대표이사 여수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시트 부품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제네시스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을 비롯해 각종 세단, SUV에 탑재되는 자동차 시트 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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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0: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18년 우리나라의 세계 100대 기업에 드는 자동차 부품업체 수가 6개로 중국에도 뒤져 5위로 밀려났다.특히, 주요 경쟁국인 일본의 4분의1 수준에 불과, 경쟁력있는 자동차부품업체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매출액 기준 세계 100대 부품업체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 중 일본은 덴소, 아이신, 야자키 등 23개사로 전년보다 3개사가 줄었으며, 미국은 리어, 애디언트, 보그위너 등 23개사로 전년대비 4개사가 증가했다.또, 독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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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0: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정부가 수출관리에서 우대조치를 제공하는 ‘화이트국’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시키는 방향으로 오는 8월2일 각의에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 신문은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되면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서 전자,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등 1천개 품목 이상으로 늘어나 한국의 주요산업인 석유화학제품과 자동차부문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수출 관리상 우대조치를 받는 ‘화이트 국’에서 한국을 제외하기 위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공모에 4만 건 이상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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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1: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파워트레인 전문업체인 현대트랜시스가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업체인 BYD에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카 등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 공급을 확대한다.향후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공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현대트랜시스는 15일 중국 선전 소재 BYD 본사에서 미래 전략적 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트랜시스 여수동대표이사 사장과 BYD그룹 리엔 위 보 그룹 수석 부총재 겸 연구원장, 허즈치 그룹 부총재 겸 승용차 부문 총괄 운영관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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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11: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통합법인인 ‘현대트랜시스’가 3일 공식 출범했다.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통합 법인을 본격 출범시켰다.현대트랜시스는 2018년 기준 매출액이 약 7조원 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현대트랜시스(Hyundai Transys)'는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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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임원 교체 확대에 따라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림으로써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이는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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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톱경영진의 전면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정몽구그룹회장의 기신들이 일선에서 후퇴하고 해외파와 젊은 경영진이 전면에 나섰다.올 하반기부터 그룹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선 총괄부회장의 경영쇄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직 변경 발령했다.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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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7: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변속기 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 파워텍이 합병한다.현대다이모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현대파워텍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대다이모스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현대파워텍과의 합병안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29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양사의 합병비율은 전문 회계법인의 평가를 거쳐 1:0.5653558로 책정됐다.현대다이모스가 신주를 발행해 현대파워텍 주식 1주당 현대다이모스 주식 0.5653558주를 현대파워텍 주주에게 교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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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3: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5일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됐다.비어만 사장은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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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3: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17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6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고 현대차는 밝혔다.이번 정기 인사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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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4: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로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 등 총 368명이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올해 임원 승진 인사는 전년대비 15.0% 감소했다. 올해 임원 인사는 현장과 연구기술 관련 부문이 돋보였다. 특히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 승진자는 전체 승진자의 42.9%(158명)을 차지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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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5:1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1세대 제네시스(이하 BH)의 별명은 ‘제네실수’였다. 최근 중국 샤오미를 두고 ‘대륙의 실수’라 일컫듯, BH도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이 같은 칭찬을 들었다. 실제 소유주는 물론, 현대차를 싫어하던 소비자들도 BH만은 제품 완성도를 인정했다. 물론, 별명 속에는 “원래는 못 만드는 ‘쟤네’가 ‘실수’로 잘 만들었다”는 비아냥의 뜻도 포함됐다. 아무튼 BH는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차 만들기’에 대한 현대차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후속 모델인 2세대 제네시스(이하 DH)의 성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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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17: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사장이 현대엔지비 비상무이사로 다시 복귀했다. 현대엔지비는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전문회사로, 미래 인재 육성과 원천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대학 및 외부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산·학·연 공동연구부터 R&D 연구과제 공모, R&D 포럼 등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운 인재 개발과 협력 연구 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그룹 내 현대엔지비의 역할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말 그룹 인사 개편을 통해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 박정국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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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7:1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삼성동 입성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일 현대위아 서울사무소 소속 70여명과 7일 현대종합특수강 임직원이 삼성동 구(舊) 한전사옥에 입주했다. 설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600여명도 이곳으로 이동했다. 이어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파워텍 서울사무소와 광화문에 있는 현대제철 서울영업소, 그리고 현대엔지니어링 일부 부서가 올 상반기 삼성동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서울 종로구 계동과 서초구 양재동에 사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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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5:1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는 것일까. 올 한해 권문식·김해진 사장 체제로 운영됐던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조직이 권문식 사장 중심으로 다시 돌아간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시험∙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사장을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인사 발령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핵심 부품사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외부에는 이번 인사가 현대차그룹 특유의 내부 인사 정리로 비춰지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현대케피코 및 오트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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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4:02
현대자동차그룹이 31일 계열사 주요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그룹은 현대차 시험∙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사장을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현대자동차와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해진 사장은 정일수 부사장(現 대표)과 함께 현대파워텍을 이끌게 된다. 이어 현대모비스 부품영업본부장 김승탁 부사장을 현대로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에서 해외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김승탁 사장의 글로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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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3: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1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사자는 현대차 141명, 기아차 60명과 계열사 232명 등 총 433명 규모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미래 사업의 지속가능 성정을 위한 조직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연구개발과 기술부문의 승진자가 43.6%(189명)를 차지했고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승진자는 26.8%(116명)을 차지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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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13:00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1·2차 협력사를 직접 찾아간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2010년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활동을 정례화했다. 올해 현장방문활동은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건설, 현대엠코,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등 총 10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12일 윤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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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13: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공식출시를 앞두고, 한국지엠 내부에서 경쟁 모델들과의 실차 성능 비교 테스트가 진행됐다. 비교 대상으로 국산차는 현대차 i40 1.7 VGT, 수입차는 BMW 520d가 마련됐다. 팔은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겠지만, 한국지엠 내부에서 다소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가 나왔다. 말리부 디젤과 i40 VGT 모델을 비교했을 때,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오는 3월6일 출시될 말리부 디젤은 독일 오펠에서 개발된 2.0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 AW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