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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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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3: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 시설이다.이번에 확장 이전해 개관한 신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2019년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발표를 통해 소개한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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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9:06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기아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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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0: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를 새롭게 출범하고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퓨처 히어로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미래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새 학기가 시작한 3월부터 사회공헌활동, ESG 등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국내 4년제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제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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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최근 자동 운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의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새로운 법안에 따라 SAE 인터내셔널이 정의한 레벨 3 이상의 고급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한 모든 차량의 운행이 금지됐으며, 이를 위반 시 최대 2,000 캐나다 달러(약 200만원)의 벌금 및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현재 북미 시장에서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을 통해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차량이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해당 차량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합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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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0: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원밸리CC의 서원 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BMW코리아 관계자는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를 결정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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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알파로메오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첫 번째 플래그십 전기차 '밀라노'의 차명을 '주니어(Junior)'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차명 변경은 밀라노(주니어)가 알파로메오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반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기업부 장관은 “밀라노라는 이름의 자동차는 폴란드에서 생산할 수 없다”면서 “이탈리아 법은 소비자를 오도하는 표시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우르소 장관이 업급한 법률은 지난 2003년 제정된 것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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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4: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판매 확대에 주력해 온 폭스바겐이 엔진차 판매로 방향을 전환한다.폭스바겐브랜드 토마스 셰퍼 CEO는 최근 자동차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0년까지 엔진차와 전기차를 양립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다시 엔진차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해 2030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 차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발표했던 50%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폭스바겐이 다시 엔진차 판매를 강화키로 한 배경에는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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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0:4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매출액 7조9,377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판매량은 7만6,697대로 전년 대비 5.3%가 줄었지만 대형 SUV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AMG 등 초고가 차량 판매가 늘면서 매출은 6.2%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순이익도 1,898억 원으로 6.7%가 늘었다.하지만 벤츠 소매 판매를 담당하는 딜러사들은 매출 감소와 함께 수백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BMW와의 1위 싸움으로 인한 무리한 출혈 판매결과로 분석된다.메르세데스 벤츠 딜러사들이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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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0:00
BMW그룹이 지난해 한국에서 약 6조5천억 원이 넘는 부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BMW 그룹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BMW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 유로(약 6조5,350억 원) 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가 증가한 것이다.BMW그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 구매액은 지난 2010년 약 7,119억 원에서 2014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2022년에는 4조원 이상, 2023년에는 6조 원을 훌쩍 넘어서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2010년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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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0: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인 중.소형 승용차는 줄었지만 대형 SUV와 고성능 및 초고가 브랜드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2023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조9,377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2%, 순이익은 1,898억원으로 6.7%가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392억 원으로 15.1%가 줄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판매량이 7만6,697대로 전년 대비 5.3%가 감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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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0:5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봄철 타이어 교체 시즌을 맞아 12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특가 할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행 기간 중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한국(Hankook)’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봄맞이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에 적용해 동일 제품 4개 구매 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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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SK온은 3사 중 유일하게 ‘역성장’까지 기록했다.지난 1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6.2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p) 하락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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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6: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제네시스가 선보인 새로운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 '마그마(Magma)'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달 25일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GV90의 기반이 될 대형 전기 SUV 콘셉트 '네오룬'과 고성능 전동화 콘셉트 'GV60 마그마'를 함께 선보였다.마그마는 BMW의 M,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와 차별화된 지향점으로 고성능과 프리미엄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에 마그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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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1: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8년 만에 판매량을 열 배 가량 늘리면서 미국 고급차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미국 CNBC는 지난주 뉴 국제오토쇼장에서 현재 북미에서 제네시스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클라우디아 마르케즈(Claudia Marquez)COO와의 인터뷰를 갖고 제네시스가 2016년 첫 출시 당시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회의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불과 8년 만에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제네시스는 G80 준대형 세단 한 개 차종으로 현대차의 라인업으로 시작했지만 2015년 말 자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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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08: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의 자율 주행 로봇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동차 다음으로 유망한 분야가 바로 AI(인공 지능)과 결합된 로봇시장이기 때문이다.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자동화:휴머노이드 로봇’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에는 자율주행로봇이 1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자율 주행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로봇을 향후 3~5년 이내에 2만 달러의 가격으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생성형 AI 챗 GPT 운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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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19: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자주 포착되고 있다.GV70 페이스리프트는 위장막으로 덮여있지만, 램프 등 새롭게 변경되는 부분이 일부 확인된다. 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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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최고급 럭셔리 모델로 알려진 GV90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러한 GV90을 예측해볼 수 있는 '네오룬 컨셉트'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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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1: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 코리아가 과감하게 진화한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우선 출시한다.BMW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SAC)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최신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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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5:33
[M투데이 온라인팀]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모델 Y가 한국 시장에서 2024년 3월 베스트셀링 카에 등극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3월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는 지난 한 달간 5,934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기존 대비 약 2,000~3,000만원 저렴해진 모델 Y 후륜구동(RWD) 모델이 국내 투입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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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4: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모델 Y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두고 싸우던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제치고 3월 베스트셀링 카에 등극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3월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는 지난 한 달간 5,934대가 판매됐다. 3개월에 한 번 국내에 물량을 공급한다는 것을 감안해도, 한 달에 약 2,000대씩 판매된 셈이다.이는 지난해 7월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기존 대비 약 2,000~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