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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27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금)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 1,573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의 경우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엔진사업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으나,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같은 기간 39.2% 감소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부의 지난해 기저효과와 선진, 신흥시장의 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한 8,48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판가 인상과 원자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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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스팅어의 뒤를 이을 고성능 전기차의 개발 진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113.2 kWh의 배터리를 토대로, 700 ~ 800 km의 주행 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특히 450kW 이상의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 이상의 파워를 갖추어 EV6 GT의 성능을 가볍게 제칠 것이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준대형 세단 K8과 생산이 중단된 스포츠 세단 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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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9: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8월 선보인 '랜드크루저 250 시리즈'가 일본 시장에 출시되면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랜드크루저 250 시리즈는 토요타의 정품 액세서리 외에도, 애프터마켓 옵션을 통해 자오스(Jaos), 모델리스타(Modellista), 토이 팩토리(Toy Factory) 등 튜닝 브랜드의 부품을 추가해 차량을 개인화할 수 있다.먼저 자오스는 전면 범퍼에 통합 LED가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10만7,800엔, 약 96만)와 차체 하부 보호를 위한 스테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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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7: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최고급 브랜드 홍치(Hongqi)가 개발 중인 대형 세단 'L1'의 디자인이 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오토홈 등 외신에 따르면, L1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보다 거대한 전장 5,353mm, 전폭 1,998mm, 전고 1,511mm, 휠베이스 3,26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외관은 기존 라인업보다 더욱 둥근 라인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크롬 장식을 더한 전면부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패턴의 공기흡입구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후면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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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8: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로터스의 한국 법인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가격 책정을 앞두고 영국 본사와 장시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국 현지와 차이가 없는 기본가격으로 엘레트라 S는 1억 7,900만 원,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2억 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소속되어 있는 아태 시장의 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일례로, 해당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와 비교해도 국내 가격은 수천만 원 가량 저렴하다.엘레트라는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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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0: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서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약 860m2의 전시 공간을 마련,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 등을 전시했다.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 영화관. 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LG 알파블과 함께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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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0: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는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전기 세단 '아이오닉 6'가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전했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이번 아이오닉 6 장거리 운행 평가를 위해 2주간 총 2,000km를 실제 도로 상황에서 테스트하며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실내 공간, 주행 성능, 충전 성능 등을 집중 분석했다.아이오닉 6는 항속 거리, 충전 속도, 주행 성능, 승차감, 품질, 편의 사양 등 총 6가지로 이뤄진 평가항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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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5: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이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양산 모델에 가까운 테스트카가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통해 현대차 그랜저와 같이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될 것으로 추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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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38
[M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차의 핵심을 이루는 수소차 보급이 시들해지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연료인 수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수소승용차인 넥쏘의 올 1분기(1-3월) 판매량은 601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가 줄었다. 넥쏘는 지난 2022년 1만164대가 팔렸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7.4%가 감소한 4,328대에 그치면서 판매가 주춤한 모양새다.탁월한 제품력에도 불구, 최근 몇 년간 수소차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지켜 온 넥쏘의 인기가 시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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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캐딜락을 대표하는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위장막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얼마 전에는 에스컬레이드의 고성능 사양인 V모델이 위장막 없이 포착됐으며, 이번에는 일반형 모델인 스포츠(Sport) 사양이 위장막 없이 포착됐다.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에스컬레이드는 XT4, CT5 페이스리프트 등 최신 내연기관 신차들과 유사한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갖췄다.특히, 기존과 달리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프로젝터 위치가 기존 모델에 비해 좀 더 아래로 옮겨졌다.측면부는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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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2:49
기아가 3분기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의 후면부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돼 이목을 끈다.신형 K8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을 적극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에서 공개한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는 최근 기아 신차들처럼 세로형 헤드램프로 변경된 모습이며, 내부 그래픽도 큐브타입 LED 구성으로 패밀리룩을 강조했다.특히, 현대차 그랜저처럼 상단에 헤드램프와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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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0:4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매출액 7조9,377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판매량은 7만6,697대로 전년 대비 5.3%가 줄었지만 대형 SUV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AMG 등 초고가 차량 판매가 늘면서 매출은 6.2%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순이익도 1,898억 원으로 6.7%가 늘었다.하지만 벤츠 소매 판매를 담당하는 딜러사들은 매출 감소와 함께 수백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BMW와의 1위 싸움으로 인한 무리한 출혈 판매결과로 분석된다.메르세데스 벤츠 딜러사들이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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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0:04
[M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3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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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9:04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7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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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10:23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국내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한 예상도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박시한 형태의 아메리칸 스타일이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과 함께 끊어진 디테일을 반영했고, LED 라이트 구성을 보여준다.또 현행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과 유사한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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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 하반기 준대형 세단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GT라인으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TV가 공개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K8 GT라인은 일반 모델의 새로워진 디자인과 더불어 프론트 범퍼의 공기흡입구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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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5:3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삼성SDI가 12일 기흥 본사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전기트럭 시승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개발한 삼성SDI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을 위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세계 최초의 대형 전기트럭인 FH 일렉트릭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세션에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트럭에 시승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FH 일렉트릭 옆에 별도로 마련된 트레일러에는 삼성SDI의 볼보트럭용 배터리 셀과 모듈 및 팩 등이 전시됐다.FH 일렉트릭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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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0: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인 중.소형 승용차는 줄었지만 대형 SUV와 고성능 및 초고가 브랜드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2023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조9,377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2%, 순이익은 1,898억원으로 6.7%가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392억 원으로 15.1%가 줄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판매량이 7만6,697대로 전년 대비 5.3%가 감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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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볼티모어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Francis Scott Key Bridge) 붕괴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사관들이 항로를 벗어난 컨테이너 선박의 전력 시스템 결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 때문에 선박 건조 회사와 운영사, 선박관리회사 등이 책임 소재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센테니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호맨디(Jennifer Homendy)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의장은 "조사 기관이 선박 기관실 장비 제조업체인 HD현대중공업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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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21: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의 대형 세단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동화 모델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와 2열 도어 길이를 G90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일반 모델과 같이 MLA 타입 풀 LED 라이트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크레스트 그릴은 전기차인 만큼 패널로 막혀 있다. 또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가 그릴 상단으로 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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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6: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제네시스가 선보인 새로운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 '마그마(Magma)'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달 25일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GV90의 기반이 될 대형 전기 SUV 콘셉트 '네오룬'과 고성능 전동화 콘셉트 'GV60 마그마'를 함께 선보였다.마그마는 BMW의 M,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와 차별화된 지향점으로 고성능과 프리미엄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에 마그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