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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UMV(Ultimate Mobility Vehicle) 모델 '엘리베이트'의 양산을 준비,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해외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 UMV에 대한 특허를 독일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걷는 자동차, 일명 ‘워킹카’ 컨셉은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처음 소개됐다. 당시 현대가 공개한 UMV 프로젝트 ‘엘리베이트’는 지능형 지상 이동로봇이자 무인 모빌리티다.일반 자동차처럼 4개 바퀴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로봇 다리를 움직여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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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UMV(Ultimate Mobility Vehicle) 모델 '엘리베이트'의 양산을 준비,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9일(현지시각) 미국 전문매체 Interestingengineering에 따르면, 현대차가 엘리베이트 양산 소식을 발표하면서 UMV 시장 선두주자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외신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차 엘리베이트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후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차량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주목하고 있다.엘리베이트는 현대차가 지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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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10:38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변신 로봇 타이거 X-1이 실제 크기가 겨우 18cm의 집고양이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 대표 존 서 (Dr. John Suh)박사는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9년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발표된 '엘리베이트(Elevate)'는 큰 인간을 태울 수 있는 차량으로 묘사됐지만 타이거 X-1은 훨씬 작은 크기로 출발하고 있다"며 "X-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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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08: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0일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모빌리티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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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7: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전격 인수한다.11일 현대차그룹은 총 11억달러(1조1,995억원) 가치의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Inc.)’에 대한 지배 지분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으로부터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10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인수 안건을 승인했다.이번 합의로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의 80%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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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1: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로봇 제조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로봇 제조업체로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 업체는 기술적으로 진보되고 기발하지만 수익성이 없는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기보다는 연구 조직과 같은 기능을 해왔다.이 업체의 대표적인 로봇은 바로 개의 형태를 닮은 로봇인 스팟(SPOT)이다. 스팟은 개처럼 4개의 다리로 이동하는 사족보행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적 험지주파가 가능하다.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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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09: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로봇 제조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소프트뱅크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안된 계약 조건은 10억달러(1조1,170억원)에 달하나 거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협상이 결렬될 수 있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로봇 제조업체로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 업체는 기술적으로 진보되고 기발하지만 수익성이 없는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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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5: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떤 지형에도 이동이 가능한 SF영화에서만 나올 법한 ‘Transformer-class vehicle’을 개발하고 있다.현대차는 실리콘 밸리에 UMVS(Ultimate Mobility Vehicles Studio)를 설립, '워킹 카(walking car)'로 불리는 특수차량을 개발했다.이는 지난 201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2019 CES 테크놀로지 쇼에서 방문객들을 놀라게 했던 엘리베이트 컨셉 비클(Elevate concept vehicle)을 기반으로 했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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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6: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최대 100km까지 비행할 수 있는 도심용 개인비행기를 2028년 내놓는다.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0에서 실물크기의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 PAV(개인용 비행체) ‘S-A1’은 날개 15m, 전장 10.7m 크기로, 조종사를 포함 총 5명의 탑승이 가능하다.특히, 활주로 없이도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추진 수직이착륙(eVTOL) 기능이 탑재되며 총 8개의 프로펠러를 장착, 최대 100km를 비행할 수가 있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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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5:5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는 개인 비행기로 하늘 통로를 이용해 이동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한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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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5: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가 자사의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우버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 2019' 행사에서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우버와 볼보는 지난 2016년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 이후 여러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온 끝에 XC90 자율주행차를 완성했으며, 이 시스템은 우버의 차량호출 서비스 네트워크를 연계한 로봇택시 서비스에 채용될 예정이다.이번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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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해 연구·개발(R&D)과 미래 기술 분야 등에 향후 5년간 총 45조3천억원을 투자한다.또한 오는 2022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9% 수준 달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현대차가 구체적인 수익성 목표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주 및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가치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차원이다.현대차는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주주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