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9 10: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T-TEP 프로그램은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소개,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해 딜러 현장 인턴 기회 제공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T-TEP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
-
2024.04.19 09:17
[M투데이 이정근기자]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 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우라칸 STJ의 ‘STJ’는 슈퍼
-
2024.04.18 17: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최고급 브랜드 홍치(Hongqi)가 개발 중인 대형 세단 'L1'의 디자인이 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오토홈 등 외신에 따르면, L1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보다 거대한 전장 5,353mm, 전폭 1,998mm, 전고 1,511mm, 휠베이스 3,26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외관은 기존 라인업보다 더욱 둥근 라인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크롬 장식을 더한 전면부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패턴의 공기흡입구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후면부 역
-
2024.04.18 14: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는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반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대표 중형 SUV다.이러한 인기는 기존 대비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바뀐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 그리고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서는 풀옵션 적용 시 6,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옵션 선택이 고민스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 있는 옵션 구성은 무엇일
-
2024.04.18 10: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엔트리 크로스오버 LBX가 본국인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해 말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LBX는 3월 말까지 약 2만대가 계약, 5,200여대가 인도되는 등 보기 드물게 렉서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렉서스가 ‘고급차의 개념을 바꾼다’는 목표로 개발한 LBX는 ‘스몰 프리미엄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LBX는 차체 크기가 길이 4,190mm 폭 1,825mm, 높이 1545mm, 휠 베이스 2580mm로 기아 소형 크
-
2024.04.18 07: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3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2개 차종 1만851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싼타페(MX5)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2개 차종 6,468대의 2열 시트 용접 불량으로 충돌 사고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
-
2024.04.1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인기 SUV, 스포티지가 올해 11월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변화된 모습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풀체인지급 변화가 예고됐는데, 실제로 도로위에 보이고 있는 테스트 차량을 보면 많은 부분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다.특히,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돼 풀체인지급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또, 그릴 내부 패턴은 기존보다 더 촘촘하고 각진 형태로 변경되며, 범퍼 하단 디자인은 좀 더 볼드한 형태로 제작됐다.
-
2024.04.17 14: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량 1위를 유지하면서 1분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쏘렌토의 1분기 총 판매량은 2만8,811대로, 2위 싼타페(2만5,374대), 3위 카니발(2만3,263대)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특히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만9,729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의 68.5%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 가
-
2024.04.17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GV70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처음으로 P2(Pilot2) 형태로 포착됐다. P2 단계는 시험 양산 2단계라는 뜻으로, 차량을 출시하기 전 마지막 수정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올해 2분기에 출시가 예정 된 GV70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업계에서는 GV70 페이스리프트의 공개를 5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스파이샷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두 줄로
-
2024.04.17 11:10
[M 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내연기관을 발전기로 사용,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 모터로 구동하는' 레인지 익스텐더 EV' 개발을 중단했다.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배터리 구동 전기차에 배터리가 부족할 때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 주행 거리를 700km 이상으로 늘리는 차량을 테스트해 왔으나 최근 비용과 실용성 문제로 해당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배터리가 다 소진되면 엔진으로 구동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다른 개념으로,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면서도 소형 엔진으로 배터
-
2024.04.17 10:36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관련 공정 기술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펠티어 소자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4년 신제품은 펠티어 소자와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상황에 따라 단독 또는 복합 운전하며, 냉각 방식을 조절해
-
2024.04.17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시트로엥이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스마트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커진 차체와 7인승 레이아웃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공개된 티저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실루엣은 형제차인 오펠 프론테라와 유사하지만, 'ㄷ'자 형태의 헤드램프와 시트로엥 특유의 테일게이트 디자인 등이 눈에 띈다. 여기에 유럽에 특화된 차체 설정과 더욱 높은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탑재될 전망이다.파워트레인은 자세히 공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