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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5: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차 시장의 둔화와 높은 유류비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현대차와 기아 등 국산차량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엄청난 인기 탓에 출고가 많이 밀려 있는 상황이다.최근 공개된 현대차와 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경우,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를 받을 수 있으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대기해야 한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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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8: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SUV 차량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운전자 뿐만 아니라 1열 동승석과 2열 공간의 편의성은 물론 공간성과 트렁크에 짐을 싣을 수 있는 적재량도 차량 구매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이번에 6세대로 돌아온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차량으로는 그 어느 차량보다 안성맞춤이다.경기도 가평에서 만나본 신형 CR-V의 시승을 위해 직접 탑승해보니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공간성이 늘어났다는 느낌을 받았다.이전 세대 대비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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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그간 불매운동 여파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부진을 겪었던 일본 차들의 희비가 양국의 관계회복 후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한일 관계 회복에 가장 수혜를 입은 업체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로,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총 6,95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0% 넘게 급증했다.이러한 판매대수는 BMW(3만 8,106대), 메르세데스 벤츠(3만 5,423대), 아우디(9,636대)볼보(8,463대)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특히, 렉서스는 ‘ES 300h’가 4,465대, ‘NX 350h·45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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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1: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의 캠리가 완전변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준비를 하고 있다.해외매체 ‘카스쿱’은 코드명 ‘XV80’의 차세대 캠리 예상도를 공개했는데, 신형 프리우스와 다음 주 한국에 출시 될 크라운의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스포티한 모습의 캠리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곡선형 후드 형태의 전면 디자인이 적용됐다.또한 캠리에서 볼 수 있는 슬림한 부메랑 모양의 LED 헤드램프와 크라운과 비슷한 사디리꼴 모양을 하고 있는 그릴이 탑재됐다.캠리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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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1: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파드는 현재 일본 현지에서 2.5리터 및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2.5리터 하이브리드로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3.5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3.5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01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 당 10.2km/L(WLTC 모드) 수준이다.이 알파드 차량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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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18:1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의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빛나는 EV6에 이어 스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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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9:3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브랜드의 중형 SUV 쉐보레 이쿼녹스가 새로운 얼굴과 심장을 갖추고 6월부터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이쿼녹스는 토요타 라브4,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지프 체로키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쉐보레는 국내 시장에서 이쿼녹스의 재합류로 소형, 대형, 초대형 SUV 라인업의 마지막 단추인 중형 부문을 채우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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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09: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2년 5월의 차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토요타 라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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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1:4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29일 연료 펌프 리콜을 전 세계 584만 대의 차량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에서는 해당 차량 150만 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13년부터 올해 사이에 생산된 40여대 차종에 해당하며, 이번에 추가 리콜되는 미국 차량 150만 대를 합하면 580만 대 이상에 달한다. 해당 차량은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주행 중 엔진이 꺼질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최악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큰 추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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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5:2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웨덴 볼보가 국내 수입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장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볼보는 전통적 자동차 회사로선 처음으로 내연기관으로만 구동되는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 시장 판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그간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은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가 군림해왔다. 특히 렉서스 ES300h는 일본차 불매 운동 분위기 속에서도 벌써 수 개월 째 하이브리드 부문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가 굳건했다. 하지만 상품성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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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09:1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라브4(RAV4)’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5세대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아온 토요타의 대표적 SUV 모델로서, 뛰어난 차체강성과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과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예방안전기술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 적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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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08: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더욱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 서초전시장을 서초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대지면적 888㎡에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1, 2층 쇼룸은 총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층에는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최대 2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포함, 이전 전시장에 비해 더 넉넉한 공간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전시장에서는 프리우스를 비롯하여, 중·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및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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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9: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5월 한달 간 고객의 구매 패턴에 따라 초기 구매 비용 및 보유 기간 동안의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먼저 아발론 하이브리드나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 전액을 지원한다. 현금과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경우 모두 해당한다.라브4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리우스 C의 경우에는 최초 구매고객에 한해 차량 보유기간 동안 교환주기에 따라 무상으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현금 구매 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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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10: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2월의 차에 제네시스 GV80가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GLC와 제네시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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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3: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일본차 판매량이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과 번호판 꼼수 판매 논란에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불거진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티니 등 일본차 5사의 신차등록대수는 전월대비 32.2% 줄었으며, 수입차 시장 점유율도 6.4%로 떨어졌다.이후 일본차 판매량은 바닥을 향해 곧두박칠치기 시작했고, 더불어 지난해 9월 도입된 세 자릿수 번호판은 일본차 판매량에 본격적인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세 자리 번호판은 9월 이후 신차를 구매했다는 것이자, 불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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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1: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2020년 1월의 차에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지난 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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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20: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에서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의 연료탱크 형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매체 Autoacademies에 따르면,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를 소유하고 있는 일부 고객들 차량에 연료탱크 문제로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없다는 결함이 제기되고 있다.요점은 라브4 하이브리드의 14.5갤런(55L)의 연료탱크에 9-11갤런 이상 주유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연료탱크에 주유를 가득 채우지 못한다는 것은 곧 차량의 총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특히, 미국에서 라브4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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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8: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불매운동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일본차들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4일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2019년 11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판매량은 2,357대로 1,977대를 기록했던 10월보다 19.2% 늘었다.시장점유율은 10월 8.9%에서 지난달 9.2%로 증가, 회복세가 더욱 두드러질 경우 곧 1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불매운동 열기가 이전보다 많이 수그러든 것도 있으나 계속되는 할인 공세가 가장 컸다.지난달 한국닛산은 7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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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7: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의 허위과장 광고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포드코리아가 최근 판매를 시작한 신형 익스플로러가 있지도 않은 후진제동보조시스템(Reverse Brake Assist)이라는 안전기술이 적용됐다고 과장 광고한 사실이 밝혀졌다.후진제동보조시스템(RBA)은 포드가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를 출시하면서 처음 선보인 첨단 안전 기술로 후진 중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차가 스스로 멈춰 충돌 사고를 방지해준다.이 기술은 신형 익스플로러의 4개 트림 중 상위트림인 플래티넘 트림과 고성능 버전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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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0: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신차 판매량과 중고차 시장 인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불매운동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다.지난 4일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판매량은 총 2,357대로 전년동월대비 56.4% 감소했다.하지만 이는 지난 10월(1,977대)보다 19.2% 증가한 것으로, 불매운동 전 지난 6월 3,946대의 절반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시장 점유율은 10월 8.9%에서 지난달 9.2%로 올라 회복세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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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2: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차가 계속되는 할인 공세로 불매운동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다.4일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2019년 11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판매량은 2,357대로 전년동월대비 56.4% 줄었다.그러나 1,977대를 기록했던 10월과 비교하면 19.2% 늘어난 것이다. 또 불매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6월에 기록됐던 3,946대의 절반수준이다.시장점유율은 10월 8.9%에서 지난달 9.2%로 증가, 회복세가 더욱 두드러질 경우 곧 10%를 넘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