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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09:25
[M 오통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2022년 지난해의 두 배인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테슬라의 엘론 머스크(CEO)는 지난 28일 전화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020년은 테슬라에게 결정적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신차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서도 엄청난 판매 증가를 이룬데 따른 평가다.테슬라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49만9,647대를 기록했다. IHS 마크 잇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신차 판매량은 7,679만대로 전년대비 14% 감소했다.이날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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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23: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CEO가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과 음성반응이 동시에 나와 코로나 19 테스트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엘론 머스크CEO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자신이 전형적인 감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 두 번, 음성반응 두 번이 나왔다고 전했다.머스크CEO는 “극도로 가짜스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네 번 받았는데 두 번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두 번은 양성으로 나왔다. 동일한 간호사가 동일한 기계로 동일한 검사를 실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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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2: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S’ 가격을 인하한다.지난 1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S 판매가를 7만4,990달러(약 8,600만원)에서 7만1,990달러(약 8,259만원)로 4% 인하, 중국시장에서도 모델S의 판매가격을 3% 낮췄다.앞서 테슬라는 지난 5월 북미 모델S 및 모델X 판매가를 5,000달러(약 573만원), 모델3 2,000달러(약 229만원), 7월 모델Y 3,000달러(약 334만원)를 내렸고, 이달 초 중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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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09: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의 특성상 승용 및 단거리는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가, 대형 및 장거리는 주행거리가 긴 수소연료전지가 효율성이 높다.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은 주로 장거리 운송이 많은 트럭은 수소연료전차로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수소트럭은 현재 상용화를 이룬 현대차와 스타트업 니콜라를 앞세운 GM(제너럴 모터스), 수소연료전지버스 개발을 완료한 토요타자동차, 최근 새롭게 이 시장 진출을 선언한 독일 다임러 AG의 4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버스 수 대를 국내에서 시범 운행 중이며, 수소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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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3:5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가 일반적인 경적음 대신 염소 울음소리 등의 맞춤형 경적음을 지원할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작년 테슬라는 경적음, 주행음 등의 사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며, 여기에는 '염소 울음소리 경적', '방귀 소리 경적' 등 다소 우스꽝스러운 기능을 포함해 이목을 끌었다.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15일 "맞춤형 경적음 지원 계획을 아직 진행중이냐"는 물음에 "1년 전까지만 해도 차량의 외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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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6: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내년 출시할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은 웨드부시(Wedbush Securities Inc) 증권사의 보고서를 인용, 테슬라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 사전계약대수가 65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앞서 엘론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는 “지난해 11월 사이버트럭을 공개한지 일주일 만에 25만 건이 넘는 선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후에도 꾸준한 사전계약이 이뤄져 올 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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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0: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새로운 바퀴를 포함한 몇몇 개선작업을 통해 주력 세단인 모델 S의 주행거리를 402마일(647km)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중형 가솔린세단에 연료를 가득 채웠을 때 주행 할 수 있는 거리는 700-800km정도다.테슬라는 올 초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Long Range Plus)’ 버전을 출시하면서 주행거리 391마일(629km)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버전은 지난 1년간 몇 번의 변화를 거쳤으며 엘론머스크 CEO는 앞서 테슬라가 400마일(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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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15: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업체들과는 여러 면에서 확실히 다르다.순수전기차 전용 브랜드라는 점 외에도 자동차의 기본 뼈대인 플랫폼이나 파워트레인보다는 소프트웨어나 전자 장치 의존도가 크게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테슬라는 엘론머스크 CEO를 비롯한 톱 경영진들이 엔진이나 미션전문가가 아닌 자율주행과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이는 차량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조립라인도 대폭 간소화시킬 수 있으며, 성능도 소프트웨어 업데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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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06: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미국 양대 자동차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를 합친 가치를 넘어섰다.테슬라의 주식은 8일(현지시간) 정오에 약 4% 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 총액 880억 달러(102조8,720억 원)를 기록했다.이는 같은 날 GM과 포드자동차의 시가총액인 490억 달러(57조2,810억 원)와 370억 달러(43조2,530억 원)보다 20억 달러(2조3,380억 원)가 더 높은 것이다.테슬라는 지난 해 3분기(2019년 7-9월)의 놀라운 이익률과 중국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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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10: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올 연말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상하이 기가팩토리공장에서 사용할 배터리를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로부터 공급받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 통신은 6일 전기자동차 메이커인 미국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업체로 CATL을 선정,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는데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블룸버그는 양 사의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 양 사가 중국용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휴확대를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 상하이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3용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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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07: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의 대표적 소매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 Inc)가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상대로 화재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7일(현지사간) 뉴욕 법원에 제기된 소송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공급한 태양전지패널을 사용한 7곳의 매장에서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월마트는 이번 화재로 상당한 량의 매장 상품이 파괴됐고 상당한 수리가 필요했으며 총 수십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소송에 따르면 2018년 11월 현재 메릴랜드주 덴톤(Denton)과 오하이오주 비버크릭(Be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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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0: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건설 중인 테슬라 기가팩토리 상하이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1월 기공식을 가진 테슬라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공식 명칭은 '기가팩토리 3(Gigafactory 3)'로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근처의 링강( Lingang)에 위치해 있다.모델3와 모델Y 등 2개 차종을 연산 50만 대 규모로 생산하게 될 기가팩토리 3는 오는 5월 완공돼 라인설치작업 등을 거쳐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상하이 기가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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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0: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들어 세계 자동차업계에 감원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글로벌 무역전쟁과 브렉시트(Brexit) 등으로 인한 판매 감소와 전동화 추진으로 일자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무역전쟁과 배기가스 스캔들, 전기화로 인해 2019년 1-3월 기간 동안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발표한 직원 감원 수가 3만7,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여기에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의 부진으로 발표한 베이징 1공장 폐쇄 및 1,500명 감원도 포함돼 있다.감원의 선두는 미국 GM(제너럴 모터스), 포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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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7: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네 번째 작품인 모델Y가 1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됐다.소형 범용세단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Y는 테슬라의 로스앤젤레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이날 공개됐다.이 차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엘론 머스크CEO의 발표에 따르면, 모델Y는 시속 0-60마일 도달시간이 3.5초 최고속도는 130마일, 1회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에 달한다.일반모델의 시판가격은 4만7천 달러(5,34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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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0:3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정부가 테슬라의 자동운전기술인 오토파일럿에 결함이 없다며 리콜을 실시하지 않는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이 오토파일럿에 대한 조사 결과 결함의 증거를 찾지 못해 리콜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테슬라 운전자 사망사고가 난 이후 오토파일럿 결함을 조사한 NHTSA는 결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보고서를 살펴보면 운전자가 충돌당시 브레이크를 적용하지 않았고 충돌 2분 전 시간당 119km를 갈 수 있도록 제어 장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