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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23일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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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6: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산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대신하며 영세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중국산 전기 화물밴이 올해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으로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이상 구입비용이 늘어난다.환경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 보조금이 소형 화물차는 지난해의 1,200만 원에서 1,100만 원으로, 경형은 9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초소형은 5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줄어든다.여기에 성능 부문은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에너지 밀도, 배터리 안정 정보 제공 여부, 재활용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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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11: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모델Y의 후륜구동 모델 가격을 낮추면서 전기차 가격 경쟁을 예고했다.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4일 모델Y의 가격을 5,699만 200만원을 인하한 5,499만원으로 조정했다.이러한 가격 인하 결정은 지난 6일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올해부터는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판매 가격 상한이 기존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조정됐다.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중국산 모델Y RWD를 수입해 판매했다.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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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4: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지난 6일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승용 전기차 기준으로 국비 보조금 지원 대상은 8,500만 원 미만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하지만 보조금을 100% 지급 받을 수 있는 기준은 2023년 5,700만 원 미만에서 올해는 5,500만원 미만으로 200만 원 하향 조정됐다.가격대가 높은 전기차를 구매하면 혜택을 줄고 구매 가격이 낮은 전기차에 더 많은 보조금을 더 주겠다는 취지다.이는 지난해와는 정 반대 논리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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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2: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바뀌는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도 때문에 지난해 약 1만4천대 가량이 팔린 테슬라 모델 Y가 올해는 700만 원 더 비싸질 전망이다.테슬라가 소비자 부담을 줄여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낮출 지가 관심거리다.가격이 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모델Y RWD 모델은 미국산 모델Y보다 2천만 원 가까이 낮은 가격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테슬라 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84.3%인 1만3,885대가 판매됐다.현재도 지난해 계약 미 인도된 차량이 1년치 물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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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5: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정부가 올해 주행거리와 충전속도, 재활용성을 종합 평가해 전기차 보조금에 차등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공개했다.6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방안을 공개,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기준(5,500만원)은 작년보다 200만원 낮아졌다. 가격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50%만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살 때는 국비 보조금에 더해 지자체 보조금을 더 받는다.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성능보조금(중대형 최대 400만원·중소형 최대 300만원)에 배터리안전보조금(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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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5: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들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책 확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월별 국내 전기차 판매 추이는 전기차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 1만7,848대, 3월 1만7,466대, 4월 1만4,414대, 5월 1만3,650대, 6월 1만4,889대 등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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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15:01
충남 천안시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4차 분 30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공고했다.천안시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으로 1,450대를 지원했다.이번 4차 추가 지원으로 올해 천안시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1,750대로 늘어난다. 이는 전년대비 45.8%가 증가한 것이다.4차 지원 액수는 48억 원이며, 차종은 승용 230대와 화물 70대로 승용은 대당 최대 1,460만원, 화물은 소형기준 2,100만 원 정액지급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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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14:10
껍데기 뿐인 중국산 전기차를 들여와 정상적으로 판매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 전기차 구매 보조금 50여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자동차 수입. 제작사 대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배터리가 없는 차량을 중국에서 수입한 뒤 지인 등에게 완성차를 판매한 것처럼 속이고 지자체로부터 54억 원 가량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보조금 사기에 공모한 지인 35명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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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2:1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보조금을 받은 무공해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무 운행기간 내 사전 판매승인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구매보조금을 받고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차를 구입한 경우 최초등록일로부터 5년의 의무운행기간을 지켜야 한다. 부득이하게 2년 이내 중고차로 판매할 때는 서울시에 판매승인을 요청해야 하며, 중고로 차를 매수하는 사용자에게 의무운행기간이 승계된다.시는 6일부터 서울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판매승인 신청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전자우편으로 판매사유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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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4: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침체된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메이커의 차값 할인 폭에 따라 최대 78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는 종전의 680만 원보다 100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개인사업자, 지자체보조금 이력이 있는 법인도 2대 이상 구매지원이 허용된다.환경부는 25일 전기승용차 보급을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우선, 전기차 구매 의사 결정 시 차량 가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자동차 제작사의 차량 할인 금액에 비례해 국비보조금을 차등적으로 확대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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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곳곳에서 실차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 최초의 3열 7인승 대형 전동화 SUV다.웅장함이 돋보이는 외장 디자인과 전장 5,010mm, 휠베이스 3,100mm의 차체 크기, 넓은 공간에 간결하고 정제된 레이아웃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하는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EV9 테스트카는 톡톡 튀는 컬러풀한 유채색과 차분하고 포스 있는 무채색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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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대형 전기 SUV ‘The Kia EV9’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 라인업 상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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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9:00
[M 투데이 이상원 기자] 중국산 소형 전기트럭이 국내에 몰려들고 있다.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BYD(비야디) 전기버스를 수입하고 있는 GS글로벌이 1톤 전기트럭 T4K의 판매를 시작했고, 부품업체 (주)명신도 중국 지리자동차의 화물 밴을 들여와 판매 준비에 착수했다.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전기차 구매보조금 대상으로 등록된 소형 전기화물차(화물밴 포함)는 총 30여종, 판매업체도 15개사에 달한다.이들은 대부분 국산차로 등록돼 있지만 상당수가 중국산 전기차 모델의 섀시를 들여와 배터리 등 일부 부품만 조립해 판매하고 있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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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09: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테슬라가 세계 주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비야디(BYD)와 폭스바겐 등이 보급형 소형 전기차를 내놓는 등 전기차 가격경쟁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17일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전기차 가격경쟁 시대의 시작' 산업분석 보고서에서 최근 전기차와 관련된 자동차업계 추세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보, 제품 차별화 등 비(非)가격경쟁력 요소도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국내외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 여부를 결정할 때 가격, 구매보조금 등 경제적 요소를 핵심 고려사항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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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9:3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 417km의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다.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다양한 편의 및 첨단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카페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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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23:0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지난 6일 출시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는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 의 안티 저크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635㎞에 달한다.이는 현재 노선버스로 사용되고 있는 전기버스의 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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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4: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맞춤형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2023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통해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맞춤형 보조금 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는 배터리 교환소에서 완충된 배터리로 바로 교체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배터리를 제외한 차체만 구매하고 배터리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전기이륜차를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그동안 정부 보조금은 배터리를 포함한 전체 전기이륜차(차체+배터리) 구매 때만 지원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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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6: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는 환경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중국산 버스 수입업체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1차 개편안보다 최종 안은 다소 완화됐다.정부는 전기승합(버스) 보조금은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만큼 배터리 특성평가를 도입해 배터리 안전성과 기술수준을 높이도록 개편키로 했다.먼저, 자동차관리법상의 자동차안전기준 중 ‘구동축전지 안전성 시험’에 대해 국내 공인 시험기관 성적서를 제시할 경우 300만 원을 지원한다.또, 전기승합의 고품질화를 유도하고 전기차 배터리 기술개발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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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5:46
[M투데이 이세민기자]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조정안이 확정됐다.환경부는 2일 산업부 및 관계부처와 함께 '2023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기존의 보조금 지급 기준을 일부 개정해 직영 서비스센터, 정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여부에 따라 1 - 3등급으로 구분해 보조금을 지급한다.1등급은 보조금 100%, 2등급은 보조금 90%, 3등급은 80%의 보조금을 받는다.또한, 전기 승용차 기준으로 100% 보조금 수령 기준 금액을 기존 5,500만원 에서 5,700만원으로 200만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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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5: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보조금이 기존 대당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0만원 낮아진다. 대신 보조금 지원 대상차량은 16만대에서 21만5천대로 31%가 늘어난다.정부는 환경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환경부는 이번 보조금 개편안 마련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 실시와 함께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 왔으며, 차종별 제작. 수입사와 간담회를 열고 제출된 의견을 검토, 이를 보조금 개편 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확정안에 따르면 전기승용차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