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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9:5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이 4월 19일(금)부터 21일(일, 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월) 밝혔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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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3:34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제주도 소재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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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SK온은 3사 중 유일하게 ‘역성장’까지 기록했다.지난 1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6.2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p) 하락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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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9일(화)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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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4: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소형 전기 SUV ‘EX30'의 국내 출고는 언제쯤 이뤄질까?EX30은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은 5인승 순수 전기 SUV다.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차 중에서는 처음으로 4,000만원대의 시작 가격은 물론, 보조금 100%를 확보함으로써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에 나섰다.EX30의 국내 시판 가격은 트림별로 4,945만원(코어), 5,516만원(울트라)이며, 실제 구입 가격은 4,000만원 초반(최저 4,330만원)이다.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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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1: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등 전용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3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 5를 3,361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2,114대) 동월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역대 3월 최다 판매량이다. 아이오닉 5의 활약으로 같은 달 HMA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성장했다.아이오닉 5는 지난달 실적에 힘입어 1분기(1~3월) 판매 신기록도 달성했다. 해당 기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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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1: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4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여전히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세단을 살펴보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출고대기 기간은 가솔린 및 LPi 모델이 4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12개월 이상으로 전월과 동일한 기간이 소요된다.중형 세단 쏘나타는 2.0 가솔린 및 LPi 모델 2개월, 1.6 터보 가솔린 모델 3개월로 대기 기간이 각각 1개월씩 단축됐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유지하면서 인기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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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9: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산업부(Kemenperin)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 가격이 최대 30% 인하될 전망이다.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현지 합작사 HLI그린파워 베터리셀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이곳 공장에서는 전기차 주요 부품인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셀이 연산 10GWh 규모로 생산된다. 이 배터리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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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7: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 6만2,504대, 해외 30만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6만9,132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1% 감소, 해외 판매는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한 6만2,504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6,100대, 쏘나타 4,078대, 아반떼 4,188대 등 총 1만5,302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1,974대, 싼타페 7,884대, 투싼 3,524대,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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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4: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부터 전기차도 가전제품처럼 에너지 효울등급제가 시행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278개 차종에 대해 적용되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가 1등급, 포르쉐 스포츠전기차 타이칸이 5등급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부터 전기차의 에너지효율 등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 278개 모델에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는 1등급이 전비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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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21일 2024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도 청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91억 엔(1조1,401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대당 최대 85만 엔(1,633만 원)에서 12만 엔(105만9천 원)까지 지급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전기차 점유율 2.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지난해까지 차량 종류와 성능, 기능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결정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충전기 수와 정비 제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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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6:48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Kelsonik’이 공개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현대차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그동안 공개됐던 예상도들과 다른 점이 돋보인다.전면부는 신형 그랜저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다. 보닛 파팅라인을 따라 수평으로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형 디자인은 크기만 다를 뿐 전반적으로 유사하다.헤드램프 박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