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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3: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보다 진화된 배터리 급속충전 성능을 선보인다. 기존의 SF배터리(Super Fast. 급속충전) 대비 에너지밀도는 높이면서 급속충전 성능은 유지한 신제품을 통해 전기차 사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오는 6~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Advanced SF 배터리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SF 배터리는 SK온이 지난 2021년 처음 공개한 하이니켈 배터리다. 18분 만에 셀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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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8: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연초에만 100건이 넘는 특허권을 확보했다.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SIPO는 삼성전자가 2016~2023년 출원한 특허 총 133건을 올 초 승인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5G·6G 통신, 홀로그램,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관련 기술과 장치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손에 넣었다.가장 최근인 지난 12일에만 승인된 삼성전자의 특허 신청 서류는 총 33건이다. 다양한 종류의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가운데 분야별로는 반도체 관련 특허가 다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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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5:1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모비스가 바로 당장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2024년 CES에서 공개한다.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사 대상 영업에 좀 더 초점을 맞춘다. 미래 칵핏 통합솔루션(MVICS 5.0), 홀로그램 AR-HUD 등 화제를 모았던 출품 기술의 최신 버전을 비롯해 전장, 전동화, 램프, AAM 분야 다양한 제품들이 글로벌 고객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먼저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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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LG전자가 올해 오픈마켓(온라인 중개몰)에 개설된 위장 판매사이트 상당수를 적발하고 오픈마켓 운영사와 협의해 적발된 위장 판매사이트를 운영 정지시키거나 폐쇄시켰다.최근 위장 판매사이트는 최저가 검색으로 방문한 구매자에게 별도 사이트 입장을 유도하거나 할인 명목으로 카드결제 대신 현금결제를 유도해 대금을 탈취하고 있다.LG전자는 고객들의 위장 판매사이트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업무 대응이 느슨한 주말에 위장 판매사이트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말에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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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3: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유럽 최대 모터쇼인 독일 IAA 모빌리티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유럽 시장 공략 전략을 제시하면서 ‘전동화 승부수’를 전면에 내세웠다.이미 유럽 메이저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에 대규모 배터리시스템 수주에 성공한 자신감이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이 유럽 시장에서 조용하고 강렬한 파워음을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모비스는 현지 시각으로 4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데이 발표회에서 ‘MOBIS MOBILITY MOV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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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2023 미디어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신기술 시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 발전, 차량 전장 기술의 고도화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내놨다.움직이는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 접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홀로그램 AR HUD(헤드업디스플레이) 기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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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5:21
[용인=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재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를 비롯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그중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정보 제공 및 주행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현재 레벨 2와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 얘기다. 향후 레벨 4~5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에서는 어떨까? 운전자가 전방 주시 또는 직접 운전할 필요가 없어지는 만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역할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이러한 상황에서 현대모비스는 미래 완전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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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9: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 1만1000여 개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133인의 심사위원단이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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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6: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이후 개최하는 첫 대규모 모터쇼인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한다.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시장 공략 전략도 제시한다.현대모비스는 18일부터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2023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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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6:1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정보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돌 말리는 기술이다.시동을 끄면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고, 주행 중에는 화면의 3분의1만 돌출시켜 최소한의 주행정보만 표시할 수 있다.내비게이션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을 3분의2 크기로 키워주고, 주차나 전기차 충전 시에는 16:9 비율의 대화면으로 확대해 영상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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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07: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샤오미(Xiaomi)가 디스플레이를 자율주행 전기차의 전면 유리에 통합 표시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중국 기술매체 ‘과학XXI’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4월 11일 ‘카(실용적)’라는 특허를 중국 규제 기관으로부터 승인 받았다.이 기술은 운전자가 더 이상 대시보드에 있는 디스플레이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도로에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없도록 하는 기술로, 운전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 안전성을 향상시켜 준다.이 기술은 전면 앞 유리에 주행 속도와 배터리 잔량과 같은 최신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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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5: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3’이 개막한다.올해 CES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 첨단 기술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자동차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스텔란티스, 폴스타, 제너럴모터스(GM), 현대모비스, HL만도 등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한다.CES를 주최단체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 공간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5% 넓혀 역대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