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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7: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재규어가 최근 미국에서 조수석 에어백의 결함으로 새로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8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E-페이스가 대상으로, 총 2,409대가 영향을 받는다.재규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수석 대시보드의 에어백 전개부 플라스틱이 사양보다 과도한 강도로 제작된 것이 문제다. 이는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파손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어백이 찢어지면 충돌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보호 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팽창을 위한 뜨거운 가스가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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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2:18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등 일부 차종에서 치명적인 충돌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3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연료 펌프가 꺼지면 엔진으로의 연료 흐름이 제한돼 차량 출력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손실되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현대차는 아직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제네시스 GV70, GV80, G80, G90 등 4개 차종 3만1,440대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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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4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3개 차종 20만6,84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만1,307대의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과정에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 전기적 합선을 유발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별개로 2019년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니로 하이브리드 및 PHEV 7,287대는 전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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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으로 일부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년 11월 7일부터 2023년 5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니로 EV 4대와 2023년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 사이에 생산된 EV9 4대 등 총 8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립 과정에서 기어 드라이브 유닛(GDU) 내부의 차동 기어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GDU 하우징 및 감속 기어의 손상이 발생, 전력 손실이 발생하고 차동 장치가 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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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5: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부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에 '녹색 선'이 발생하는 문제로 해외 사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최근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에 발생하며, 주로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녹색 선이 발생한 기기는 작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성이 크게 떨어지고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이러한 화면 결함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기를 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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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7: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3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2개 차종 1만851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싼타페(MX5)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2개 차종 6,468대의 2열 시트 용접 불량으로 충돌 사고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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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캐딜락 리릭이 준수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브레이크 시스템 오작동이라는 결함이 발생했다.미국 도로교통안전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리릭의 잠금 방지 브레이크, ABS가 활성화될 때 파손될 위험이 있는 내부 스핀들 전자 브레이크 제어 모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조사중이다.아직까지 이러한 결함으로 인해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2023년식 차량 중 3,322대의 차량이 이번 결함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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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가 올해 1분기 총 2만8,811대(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통계 기준)를 판매하며 국산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위인 현대자동차 싼타페보다 3,437대 더 많은 수치다.쏘렌토는 호불호 적은 디자인으로 국산 SU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이어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강력한 경쟁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 역시 같은 시기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되면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해 11월을 제외하면 쏘렌토의 왕좌를 뺏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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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4: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의 대표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제품이 해외에서 누수로 인한 품질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LG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올인원 세탁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는 국내 시판에 앞서 올 1월부터 미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다.IT전문 매체 데일리 닷(daily Dot)에 따르면, '맘 라이프(Mom Life)'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테이시 B(@Stayseebee)'는 자신이 만든 영상을 통해 최근 새로 구입한 LG 워시콤보 올인원 세탁기 건조기가 물이 새어나와 다용도실 바닥을 엉망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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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8:03
메르세데스-벤츠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약 34만1천대의 GLE. GLS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독일연방자동차교통국(KBA)은 11일(현지시간) 해당 차량은 48볼트 접지 연결 케이블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으며, 2017년에서 2023년 사이에 제작된 GLE 및 GLS 모델이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독일 내에서는 1만1,000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대상에 포함되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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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7: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가 최근 미국에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결함으로 17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 및 2024년형으로 제작된 S5 카브리올레, A4 올로드, A8, E-트론 콰트로, E-트론 스포트백 콰트로, Q3, Q5, Q5 스포트백, Q7, Q8, S5 스포트백, SQ7, TT 쿠페, TT 로드스터, RS5 스포트백 등 17개 차종 91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탑승객 감지 시스템 제어 모듈 내부의 핀이 회로 기판에 제대로 납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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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연방 규제 기관이 혼다의 리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특히, 초기에 문제가 지적된 차량보다 더 많은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리콜에 대한 내용은 2023-2024년형 혼다 어코드 및 HR-V의 전면 좌석 안전 벨트에 부착돼 시트 벨트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안전장치인 ‘프리텐셔너’ 리벳이 누락된 것이다.리벳이 누락된 차량은 충돌 시 안전벨트가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제약하지 못하여 안정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실제로 혼다는 결함이 있는 프리텐셔너가 충돌 시 부상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