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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1:5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완성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전 세계에서 모두 86개 회사가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운반선사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GM의 우수 협력사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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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8: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드가 북미 지역의 일부 전기차 출시 계획을 연기한다고 발표, 포드와 미국 합작법인(JV) '블루오벌SK'를 운영하는 SK온에도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포드는 이날 미국 테네시주 스탠튼에 조성 중인 블루오벌시티의 전기차 고객 인도 시점을 기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의 3열 전기 SUV 생산 시점도 기존 2025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블루오벌시티는 1천553만㎡ 부지에 조성되는 전기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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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8: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혼다의 합작사 'L-H배터리 컴퍼니'가 오하이오주 규제기관으로부터 현지 천연가스 회사와의 계약을 승인받았다.지난 4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blic Utility Commission Of Ohaio)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L-H배터리 컴퍼니와 북동부 오하이오 천연가스(Northeast Ohio Natural Gas Corp)의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승인했다.지난 1986년 설립된 NEO는 오하이오주 천연가스 회사다. 26개 카운티 3만4000명 이상의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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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8: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전기차 수요 부진을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침체)' 현상으로 판단하고 북미를 비롯해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 전기차 배터리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번째 배터리 셀을 생산해 고객사에 인도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 등 GM 3세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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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9: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공장에서 지름 46mm인 '46파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양산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GM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짓는 합작공장에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46파이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지름 21mm·높이 70mm)보다 에너지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개선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주행거리가 20% 정도 늘어나는 이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에너지 당 공정 횟수 감소로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배터리 제조사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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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8: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Waymo)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웨이모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산타모니카에서 LA 시내까지 약 163제곱킬로미터(km²)에 걸쳐 약 50대의 로봇택시 운행을 시작했다.웨이모는 "대기자 명단에 있는 5만 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추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이모 로보택시의 운임은 거리와 운행시간, 위치에 따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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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9: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최근 제네시스와 볼보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주요 자동차 업체의 대다수가 안전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테스트는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렉서스, 닛산, 볼보자동차 등 9개사 14개 부분 주행 자동화 시스템을 대상으로, 시스템이 운전자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 운전자를 다시 참여시키기 위한 경고가 무시되는 경우를 포함해 긴급상황에서의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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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6일 삼성SDI의 원통형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 양산에 대해 "2025년 초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취재진을 만나 "양산 준비는 됐다. 고객에 따라 양산 시기를 조절해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46파이 배터리 양산 준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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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0: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브라질에 2030년까지 110억 레알(2조9,4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에탄올로 주행할 수 있는 플렉스 연료 하이브리드차(HV) 소형차를 2025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2026년까지 50억 레알을 투자, 상파울루주에 있는 솔로카바 공장을 확장, 생산능력을 늘리고 2030년까지 새롭게 2,000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또 다른 공장인 인다이아투바 공장은 2026년까지 폐쇄, 브라질 생산체제를 재정비한다.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이날 X에 올린 글에서 “브라질 경제에 중요한 단계다. 민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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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가능한 한 빨리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최근 순수 전기 자동차(EV) 시장의 둔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를 선호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최근 GM은 두 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트럭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달 투자자들과의 브랜드 4분기 실적 회의에서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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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에 충돌 시 2열 안전벨트가 찢어질 수 있는 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GM이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특정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 모델 352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해당 차량은 2열 가운데 안전벨트의 잘못된 안전벨트 버클 커버(베젤)가 충돌 시 손상되거나 찢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GM은 잘못된 안전벨트 베젤이 실버라도 EV 조립 라인으로 공급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 GM의 SUFS(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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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9: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1만5,000대에 달하는 2024년형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의 판매를 보류한다고 밝혔다.GM의 글로벌 기술 커뮤니케이션 담담 부사장인 브랜디 베이커(Brandee Baker)는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차량이 간헐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문제를 보였다"고 말했다.이번 판매 중지 조치는 지난해 터치스크린 및 충전 문제가 발생한 쉐보레 블레이저 EV 이후 두 번째다.GM의 대변인은 "소프트웨어 팀을 강화하고 품질을 개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