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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1: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북경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성과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상해 모터쇼에 이어 올해 북경 모터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중국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사 대상 영업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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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0: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1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제정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 및 이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간담회에서 “오는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할 새로운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비롯해 다양한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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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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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0:48
[서울 성수=M 투데이 이세민기자] 르노코리아가 하반기 신모델 투입을 앞두고 새출발을 선언했다.르노코리아가 3일부터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한다.르노코리아는 지난 2000년 르노그룹이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르노삼성자동차로 사명을 바꿨다가 2022년 3월 삼성의 지분철수 및 르노의 리브랜딩화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로 변경했다.그 동안 이 회사명은 너무 긴 탓에 ‘르노코리아’란 이름으로 종종 사용돼 왔다.르노코리아는 “르노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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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4: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형 하이브리드카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해 향후 5년 간 부산공장에 1,180억 원을 투자한다. 또,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에 투자를 위한 재정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부산시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과 생산설비 교체 등에 1,180억 원 투자, 200명을 신규로 고용한다.부산시와 르노코리아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기존 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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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8: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울산시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삼성SDI로부터 1조원대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과 배터리 생산공장 관련 투자를 끌어냈다고 밝혔다.울산시와 삼성SDI는 이날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산업단지 개발 및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양해각서에 따라 삼성SDI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3공구를 개발하고, 양극재와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또 생산시설 투자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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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5: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부서 직원이 산업부 개방형 간부로 특채, 3년 동안 정부의 미래차 업무를 담당하다 퇴직 한 달여 만에 다시 현대차에 재입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파트장이던 ㅅ씨는 2021년 2월 개방형 직위인 산업부 미래자동차산업과 과장으로 임용, 3년간을 근무하다 지난해 9월 퇴직, 최근 다시 현대차그룹 R&D 본부 전략팀 책임연구원으로 재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ㅅ씨는 지난 2020년 말 미래자동차산업과장에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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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래 BMW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프랭크 웨버(Frank Weber) BMW 그룹 보드 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BMW는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면서 궁극의 디지털 경험의 대명사이기도 하다”며, “이번 CES에서 BMW는 자체 개발한 강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많은 콘텐츠, 더 많은 맞춤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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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15:43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기아 내 조직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GSO(Global Strategy Office), SDV본부 등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응해 왔다.하지만 조직 분산 및 리더십 이원화로 인해 발생하는 혁신 전략의 일관성 부족, 협업 체계의 복잡성 등이 연구개발 속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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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13: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차(EV)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다각도로 혁신 기술과 차량 개발을 추진해 왔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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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3 자동차인’ 시상식을 19일 포시즌스호텔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혁신상, 산업부문 공로상, 홍보부문(인하우스), 홍보부문(홍보대행사) 등 2개 부문 4개상으로 이뤄지며,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은 후 기자협회 집행임원과 이사회, 고문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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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5: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 하반기 생산직 채용공고를 냈다.울산과 아산, 전주공장 등 국내 3개 완성차 생산공장과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공장 생산직 392명, 울산공장 미입사자 12명, 남양연구소 20명 등 총 412명이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2013년 이 후 10년 만에 진행되는 현대차의 생산직 채용은 상반기 4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