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7 17:5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미국 픽업트럭의 절대강자 포드 F-시리즈에 전기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전망이다. 포드 F-시리즈는 2018년 전세계 판매 107만 5,000대를 돌파한 풀사이즈 픽업트럭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전 차종을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포드 CEO 짐해켓(Jim Hackett)은 도이체방크 글로벌 오토인더스트리 컨퍼런스의 인터뷰 자리에서 "포드 F-시리즈에 순수 전기 및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적용, 캠퍼밴 모델인 트랜짓에도 전기 구동계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