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3 12:15
독일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VW)과 다임러 벤츠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독일 방문에 맞춰 대대적인 중국 투자계획을 발표했다.폭스바겐(VW)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파트너사인 FAW그룹과의 합작을 오는 2041 년까지 25년간 연장하고 중국 서부지역 거점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날 중국 합작 파트너사와의 계약 연장 조인식에는 리커창 총리와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참석, 양국간의 정치에 이은 경제 부문의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폭스바겐과 중국제일기차의 합작회사인 FAW-폭스바겐은 오는 2016년 계약이 만료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