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16: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우내 웅크린 몸을 펴고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나들이 명소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경강선의 전철 개통과 제 2영동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한시간이면 너끈히 도착할 수 있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 또한 뚜벅이 여행족들에겐 매력적인 여행지다.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지막이 이어지는 산세 사이 걷기 좋은 길이 넘쳐나고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곤지암리조트가 위치한 발이봉 기슭에는 화담숲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