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책임자 출신인 필리포 페리니 디자이너를 유럽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로 영입했다. 올해 현대기아차가 영입한 세 번째 디자이너다.앞서 기아차는 닛산 인피티니 수석 디자인 총괄이었던 카림 하비브를 기아디자인센터장에 임명했다.지난 7월에는 제너럴모터스와 BMW에서 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서주호 디자이너가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합류했다.여기에 현대차는 지난 4월 스페인 출신의 닛산차 북미 최고책임자였던 호세 무뇨즈(Jos Muñoz)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hief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고급차 분야 세계적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제네시스는 9일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해 온 필리포 페리니(Filippo Perini) 디자이너를 유럽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이달 16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하게 될 필리포 펠리니 상무는 한국의 제네시스디자인실과 협업해 미래 고급차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제네시스 선행 디자인 개발을 책임지게 된다.특히 그가 선행 디자인 외에 양산차 디자인 분야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와 BMW에서 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서주호 디자이너를 영입했다.10일 현대차는 GM 및 BMW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서주호 디자이너를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하게 될 서주호 상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디자이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미국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산업디자인 학사, 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9년 GM그룹에 입사, 다양한 내·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