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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6: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LG트윈스가 2023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6대2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4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LG는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며 이병규, 박용택 등 레전드 급 선수들이 있을 때도 풀지 못한 숙제를 기어이 풀어냈다.한국시리즈 MVP는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LG트윈스의 주장, 오지환이 차지했다.특히 故구본무 회장이 1994년 우승 당시 “다음 한국시리즈 MVP에게 줄 것”이라며 묵혀놨던 롤렉스 시계도 받게 됐으나, 오지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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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5:4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빈티지 롤렉스 시계가 영국서 열린 시계 경매서 25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 원)에 낙찰됐다. 낙찰된 시계는 롤렉스 1960년대 제작된 '빈티지 서브마리너(5512)' 모델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익스플로러(3-6-9 인덱스)' 다이얼이 탑재됐다. 1964년 영국 출신의 한 광부가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90달러(한화 약 10만 원)에 구입, 1995년 그의 딸과 사위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빈티지 서브마리너는 구입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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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1:0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존 최고퀄 롤렉스. 최고의 퀄리티와 최고의 가성비로 승부합니다. 겉만 카피한 것이 아니라 내구성이나 성능까지도 카피하였습니다. 정품과 동일한 방식과 소재로 제작, 정품의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정품과 같은 만족감을 제공해드립니다" 국내 유명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해외수입 브랜드를 완벽하게 카피해 버젓이 판매하는 '짝퉁(위조상품)'이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늘며 온라인 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이를 활용한 불법 짝퉁 유통 사례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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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5:2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5년간 우리나라로 밀수입된 '짝퉁' 물품 규모가 무려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월 28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관세청에 적발된 짝퉁 물품의 규모는 1조 8,09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짝퉁 적발 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명품 시계로, 가장 빈번하게 적발된 명품 시계 브랜드는 롤렉스였다.짝퉁 롤렉스는 2016년 이래 1,920억 원어치(정품 환산액 기준)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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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12:5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Rolex)가 '서브마리너 신모델'을 선보인 이후, 구형 그린 서브마리너에 대한 관심이 되려 증폭되고 있다.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 '서브마리너 헐크'라 불리는 레퍼런스 116610LV는 흔치않은 그린 다이얼을 품고 있어 블랙 컬러보다 더 많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그린 서브마리너를 찾는 수요는 매년 늘고 공급량은 현저히 적다 보니 리테일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해마다 리셀가격이 상승하는 대표적인 롤렉스 시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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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4:3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 9월 1일, 롤렉스가 발표한 신모델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던 바젤월드가 전격 중단되면서 롤렉스 신모델의 출시도 연기되는듯 했지만, 롤렉스는 지난 9월 1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신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롤렉스가 새롭게 선보인 신모델은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카이-드웰러' 등 일부 컬렉션에 해당하며, 크기가 더 커지고 다채로운 컬러가 적용되는 등의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롤렉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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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12:1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중고가 신품보다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시계가 있다. 바로 '롤렉스(Rolex)' 시계다. 롤렉스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공급은 한정적인 탓에 품귀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롤렉스 시계를 공식 매장에서 '제값' 주고 사는 건 이제 하늘의 별 따기가 됐고, 공식 판매점의 손을 떠난 롤렉스 시계는 수백만 원의 웃돈까지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롤렉스는 한국시장에도 본사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판매량이나 매출, 수익 구조 등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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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2:0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가 서브마리너 신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서브마리너는 지난 1953년 출시 이후 롤렉스를 대표하는 다이버워치로 자리매김했고, 롤렉스 라인업 중에서도 유독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서브마리너 뉴 버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틸 및 골드 모델을 포함한 총 7개 레퍼런스로 꾸려졌으며, 데이트 및 논데이트 2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바로 크기다. 롤렉스는 그간 서브마리너의 40mm 크기를 고수해왔지만, 신모델의 크기는 41mm로 약간 커졌다. 또 브레이슬릿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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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17:1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가 기존 오이스터 퍼페츄얼 컬렉션에 새로운 매력을 더한 신제품을 1일 발표했다.오이스터 퍼페츄얼은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인 오리지널 오이스터의 유산을 계승한 컬렉션으로, 1926년부터 롤렉스의 명성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모델로 평가된다. 오이스터 퍼페츄얼은 크로노미터의 정확성, 방수 오이스터 케이스, 퍼페츄얼 로터를 통한 무브먼트의 셀프 와인딩 등 모든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세대 오이스터 퍼페츄얼 컬렉션은 기존 39mm모델이 41mm 모델로 대체, 브라이트 블루, 코랄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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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7:5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빈티지 롤렉스 시계가 영국서 열린 펠로우즈 경매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65,200파운드(경매 수수료 포함, 한화 약 2억 6천만 원)에 낙찰된 해당 시계는 과거 영국 특수 부대 군납 목적으로 소량 제작된 군용 시계로 대중에겐 판매되지 않아 그 가치가 높다. 특히 당시 제작된 1,200피스 중 약 200개 정도만이 온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판매된 시계는 1978년식 모델에 속한다. 시계 크기는 39미리이며, 오랜 세월에 의해 핸즈와 인덱스 등이 변색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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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4:1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롤렉스 데이토나(Ref.6264)가 지난달 열린 소더비 온라인 시계 경매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153만 5,723달러(한화 약 18억 5천만 원)에 낙찰된 롤렉스 데이토나(Ref.6264)는 시계 컬렉터들 사이에서 가장 값지고 희귀한 모델로 꼽힌다. 동일한 '데이토나 JPS 모델'이 2018년 5월 홍콩에서 약 11억에 판매됐던 기록보다도 훨씬 비싼 금액이다. 특히 과거 로터스 포뮬러 원 팀의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얻은 블랙-골드 컬러가 적용돼 '존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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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6:4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 시계를 공식 매장에서 '제값' 주고 사는 건 이제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전 세계적인 수요는 급증하고, 공급은 턱없이 한정적인 탓에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롤렉스 시계의 중고 가격이 신품 가격을 넘어서는 기이한 현상도 이젠 당연시된 지 오래. 공식 판매점의 손을 떠난 롤렉스 시계는 수백만 원의 웃돈이 붙어 중고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과거 롤렉스 브랜드는 희소성 있는 일부 모델을 제외하곤 '프리미엄'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히려 웃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