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 09: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와 BMW에서 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서주호 디자이너를 영입했다.10일 현대차는 GM 및 BMW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서주호 디자이너를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하게 될 서주호 상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디자이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미국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산업디자인 학사, 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9년 GM그룹에 입사, 다양한 내·외장